2016년 3월 25일 금요일

[회원 달림후기]내 생에 최고 입털기가 된 대구 B&B나이트 "최종회"

어디까지 였..떠라..

나는 사실. 전편인 (2)편의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 했는지도 보지 않은채 이 글인 '최종회'를 마감하려고 한다.



헌데...꼭! 굳이 보지 않아도..안다. 보인다.....







그.....그녀가!!!!





"냄새 성애자!!!"







"나...향기 성애자야..."



이쁜아이는 가 버렸고, 스킨쉽이 시작될 '냄새 성애자'가 나타났다.







내 옆자리의 빈공간을 채울 그 여잔.. 이쁜아이가 사라지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내 옆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그녀가 앉자마자 하는 말..



"와~ 향기 되게 좋타아~"



"저..혹시 향수 뿌렸어요???"



"네??"

다짜고짜 향수를 뿌렸냐는 말에 바로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별로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그건 뭔가 모를 민망함이 있어서 말이다. 더 어필하기 위해..일종의 유혹을 위해 쓰이기도 하는 향수.



그래.. 뿌렸다.



헌데, 뿌린지 좀 됐다. 향기가 진득한 향수라 그 향이 남은 듯하다.







대략. 20~25분전에 뿌린듯 하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재 검토 할 겸 말이당.





"네..뿌렸어요. 근데... 아~까~뿌.렸.는데??ㅎㅎ"



"그래요? 와~ 되게 좋다아~"



"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ㅋㅋㅋ"



"네. 저 냄새 성애자에요..."



"아.......ㅋㅋㅋ"



하고 대답하는 사이에 그녀가 내 옆으로 더 가까이 붙는다.



뭐징~~~~~~~~~?



상체 부분에 코를 가져온 그녀에게 더 확실히 하기 위해..



그냥 자연스럽게 손목을 내밀었다.



이 손목아지!! 냉큼 흡입하슈!!!!!



당신은 뱀파이어의 후손인가?

성난 이를 드러내진 않지만, 성난 듯 한 코를 들이미는 당신의 정체는............



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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