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삼다수입니다..지난주 홍대로드 기행기 한번 써볼게요.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지난주 오랜만에 친구랑 연락이 닿아 홍대에서 놀기로함.
그동안 겜에만 미쳐살아서 헌팅감이 정말 상당수준 떨어진상태.
근데 뭐 나는 헌팅이란 운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기땜에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음.
아 그전에 머리가 너무 이상해서..미용실가서 리젠트컷+검적색으로 염색을 간지나게 해주고 세팅완료
역시 남자는 머리빨이라는 사실을 새삼..후훗.
삼포로 갔음.오랜만에 친구랑 만난거라 처음엔 사심없이 서로 얘기만 나눴음~근데 바로 옆옆 테이블?여성분들이
우리를 심하게..정말 심하게 대놓고 쳐다봄.착각인가?싶어 처음엔 그냥 움직이지 않음.어차피 오픈된 장소라
한두번안에 끝낼 계획이어서 소중한기회?를 허무하게 날리고 싶진 않았음ㅋㅋ
근데 그 여성분들..남자들 오는 족족 까기 바쁨.무슨 축구장인줄 알았음.그러면서 우리를 계속 봄.뭔가 싶어 한번 가봄.
근데 웃긴게..내가 여성분한테 가서 말걸자마자.왜 이제서야 왔냐고 웃으면서 말하는데..좀 벙쪗음 ㅋㅋ.그래서
합석이 정말 쉽게 이뤄짐.
근처 광동포차?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놀았음.서로간단히 소개하고..우리 넷다 혈액형이 비형이란 사실을 알았음.뭔가 즐겁김한데 그 사실이 마음에 걸림.아니나 다를까 서로 술좀 들어가니...
여성분중 한명이 내 친구보면서 맘에 안든다고 대놓고 돌직구날림.내 친구도 바로 맞받아쳐서 자기도 맘에 안든다고 돌직구.서로 대놓고 돌직구 날리는데..웃기기도하고 ㅋㅋㅋㅋ암튼 그래서 자리 파토내고 거리로 나옴.
친구가 빈정이 상당히 상했음.로드를 뛰자함.좋아 까짓것 오랜만에 로드함 뛰기로 함.이때가 한 1시 쫌 넘었나.암튼 한신포차 맞은편 편의점쪽에서 서성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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