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5일 화요일

[수강생 달림후기] 잠자는 사이 떠나버린 그녀 f-close

요새 에너지가 상당히 로우했었습니다
픽업연습도 안하고 한달을 보냈었죠
그이유는 사실
저번에 실시간에 올렸던 저도 로드.. 게시글에서 사진을 올렸던 처자분과
애프터를 했었습니다
근데 내가 너무 진심모드로 전달하니까
크게 매력을 못느꼇나봐요
고맙지만 자긴 누굴 만날 여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알겠다고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직원 여자를 상대로 앱터하고 게임을 했다가
키스를 하고 말았네요
당연히 구매자 후회가 나왔고
나는 내상을 크게 입었습니다
완전 소심모드 눈치보고 경계하고 기집애마냥 힘들었네요
그래서 운동하면서 심신을 달래고 있었죠


그렇게 몇주가 흘렀고 어느날
로드를 해보니 헐 급 aa가 발동됩니다
완전 초보같은 느낌이였어요
역시 안하면 실력은 녹스는구나
까이는것도 아니고 말을 아예 못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 내가 아는 동생을 불러 종로에서 로드를 뛰었습니다
학원가도 있고 유흥가도 있기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많고
원셋 투셋 쓰리셋 골고루 있기 때문에 연습하기에 좋은 구장이지요
유동인구가 많아 얼굴 팔릴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7시간 입니다 그 추운날 7시간!

그때동안 말을 걸어본 횟수 겨우 5명 2명에게 번호 받았지만 번호가 죽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어색하고 내 스스로 맘에 안들더군요
그렇게 공포증을 줄이기 위한 기초단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저번주 일요일 내 동네 로드에서 만난 24세 처자
앞으로 24라 부르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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