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드가 아닌 애프터를 했다
첫번째 애프터는 27살의 동글동글 귀여운 여성분
내 나이를 감안하면 아직 여러모로 버거웠다
솔직히 나가기 전에 이너를 좀 더 튼튼히하고 마음가짐이 편했어야하는데
그녀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것과 예쁘다는 점이 계속 머릿속에 멤돌아서 나도모르게 긴장한채로 애프터를 진행했다
무슨얘기를 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부님께 트레이닝에서 받았던 컨텐츠대로 에프터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타입은 아마 3번째 타입의 여성이었다(유료자료)
나는 스토리텔링을 쓰면서도 그녀의 눈치를 계속 살폈다
그녀가 중간중간 계속 핸드폰을 보니 나도 모르게 불안해졌다
내가 잘 못하고 있는건가..매력이 없는건가..왜 통화할때만큼 웃질않지..
자꾸 멘붕이오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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