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허니문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다른 어플은 오크녀 만날까 두려워 거들떠 보지도않는 1km 어플을 사랑하는 그럴것 같아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저번에 만남을 가졌던 필라테스 여행 만남후기 두번째를 쓰려합니다
사실 첫만남 이후에 양지모드와 음지모드 사이에서 무지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성격이 워낙 낯을 가리는 것도 있지만 전 외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양지모드에 있어서 중요한 서로 잘 맞는다는 느낌이
그다지 없다고 생각했기에 결국 고심끝에 음지모드로 노선을 확정합니다
그동안 카톡이나 전화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연락하면서만날 약속을 잡으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녀 이번주는 시간 괜찮다고 해놓고 약속 2~3일 전에 저를 두번이나 물을 먹이네요
한번은 피곤해서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다 그리고 또 한번은 친구들이랑 전부터 한 약속이라 캐리비안베이에 간다
슬슬기분이 좋다가도 심히 좋지않은 상황이라 그냥 방치모드로10일정도를카톡 전화 모든 연락을 끊습니다
사실음지모드로 갈 생각이었기에 연락 안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카톡이 울립니다
필라테스女 :오빠 뭐하고 지내? 나 이제 컨디션도 좋아지고 시간여유도 생겼어^^
제 신조가 "오는 여자 들이대는 여자 일단 막지말자" 인지라 그동안 방치모드를 관심모드로 전환합니다
그렇게 일요일 대학로에서 약속을 잡습니다
약속시간은 오후4시! 4호선 혜화역에 내려 전화를 하니 자기도 다왔다고 출구로 올라간답니다
출구로 올라가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뒷태가 앞에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힙라인이 죽여주는 그녀였습니다..
.
.
.
<이어서 후기를 보고 싶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