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화요일

[회원 달림후기]뜻하지 않게 신촌 파라오 첫나들이

안녕하십니까. 


홈런은 진작 포기하고 재밌게 미친개처럼 놀면서 스트레스나 풀자~ 생각으로 나이트 놀러 다니는 부리부리 입니다.


지난 17일에는 지인들과 술한잔 걸치기로 하고 모여서 건대에서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그 주에는 왠지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기때문에 작정하고 달릴 생각으로 준비를 좀 했습니다.


동생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해서 제가 반 쏘는 쪽으로 하고 장빈관 부스로 가자고 했죠.


장빈관 도착시간이 12시 30분쯤... 줄이 후덜덜.. 하더군요. 기도말로는 40분 기다리면 자리 나온다는데...


주변 여자들 수질/당간측정을 하더니 동생들이 '아~ 형님~ 딴데가요~~' 하도 성화를 부려서 상봉관, 보보스, 파라오에


각자 연락을 해봤으나 그 중에 파라오가 가장 나을것이라는 판단이 나와 택시를 타고 신촌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파라오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좀 작더군요. (오션보다는 크고, 샴푸보다는 좀 작은 느낌...)


수량/수질은 뭐 샴푸랑 비슷하거나 좀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일단 제휴웨이터 향수님을 찾고 스테이지옆의 커튼식 부스(20만원)로 갑니다.


넷이 놀기 정말 딱 맞는 사이즈네요.(여덟이 앉긴 상당히 비좁고...)


이 날 부킹은 딱 세번 한것 같네요. (그나마 나머지 둘은 기억도 잘 안 나고...)


원래 나이트에서 맨정신으로 버티려고 루스아이디도 먹고 그러는데 이 날은 약간 기분이 업되서 술도 좀 많이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로 부킹을 진행했네요.(루스아이디도 안 챙기고...)


21세, 160Cm에 52Kg정도 친구랑 같이 온 일산사는 시각디자인과 학생(중휴)....


초반부터 분위기가 화기애애 합니다. 시험끝났다고 되게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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