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 좁다 보니 약하게 가겟습니다. 예전 후기를 한번 올리려다 굉장히 공들여 쓴후기가 날라가버려서 엄청난 상실감늘 느낀 후눈팅만 꾸준히 하다가 모처럼 글 한번 남겨봅니다. 모바일이기에 오타나 못난 필력은조심스레 양해 바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게요본인은 현재 전남 순천에 거주중이며 사람같은강아지3마리와 훈장선생님같은 마나님을 두고잇는 족쇄찬 남자이지요
동내가 동내이다 보니자주 놀 기회도 없고 잘못 놀면 걸리기 쉽상이라 항상 자제를 하며 살아가고 잇답니다
그러던 중 또 모처럼 기회가 생겻습니다.. 마나님께서 본인의 본가에 다녀 오신다며강아지들을 모두 데리고 1박2일을 비워 주시기에 저는 감사하옵나이다 아멘 속으로 햇습니다. 근데 문제는 하필 일요일날 가셧습니다. 몆없는 친구들은 주말이기에 가족들과 보내야 한다 하고 싱글인놈들은 전날 불처럼 달렷다며시체가 되잇습니다... 저는 자꾸 흐르는 시간에초조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우선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밖으로 나섭니다..
차에 앉아서 시동을 켜보지만 어딜가지? 그렇지요..딱히 갈대가 없습니다.. 무작정 운전대를 돌렷가며 정처없이 달립니다 그러다 천사다방이보이더군요 에라 모르겟다는 생각에 주차를하고 다방으로 가서 요거트 스무디 한잔 주문합니다.. 잠시 기다렷다 주문한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빨대를 쭉 빱니다 참 처량하지요 하늘은 높고 푸른데 전 처량하기만 합니다... 그러던중 테라스의 문이열리며 청초한 원피스를 입은 단아해보이는여성 한분이 들어 옵니다.. 차를 드시며 가방에서 책을한권 꺼내서 보고잇는 그녀를 전 30분동안 힐끔 거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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