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한이라는 별 생각없이 만든 시덥잖은 닉네임에서 비고라는 닉네임으로 변경했습니다. ㅋ
5/26 첫 트레이닝을 위해 수원역근처 탐탐에서 허니문님을 만났습니다.
정말 어떤분이신가 궁금했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외모는 동네형같았습니다.(추리닝에 삼선 동네슈퍼갈듯한..)(죄송ㅎㅎ)
하지만 느낌은 영화 내아내의모든것에 나오는 류승룡처럼 강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흔히 많이 듣던 주변에 여자많은 바람둥이 카사노바들은 모델 연예인처럼 조각미남이 아니라는말에
처음으로 믿음이 갔습니다.
이번이 첫 만남이였지만 혼자앉아있는 절 한눈에 알아보셨구 어제 달려서 피곤하신듯 그리고 저에게 미안한듯
먼저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수원역근처 오피스텔로 이동하자고하셨습니다.
집에서 조금 쉰뒤 허니문님 샤워후 바로 수원역 번화가로 로드를 뛰러나갔습니다.
도중에 제 스타일 지적 피부상태 헤어 모두 지적받았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얻어먹으면서 목소리크기, 말투까지도
스스로 항상 개선해야할점이라고 생각했지만 헤어스타일은 트레이닝을 위해 자른 스스로 만족한 머리여서 조금
섭섭했습니다. ㅜ
고기를 다 먹고 실전에 들어가기전 로드 교육을 받았습니다.
허니문님이 시범을 보여준 각인어프로치는 보통과는 다른 강렬한 어프로치였습니다.
감탄하면서도 속으로는 "나는 저정도 어프로치를 써야할 대상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내 상성에 맞는 어울리는
여자친구만 바란다"
그후 처음 실전에 들어간 로드
두근두근떨렸습니다. 하지만 허니문님이 가리킨 처자분을 따라갈때는 혼자 할때 그렇게 심하던 AA따윈 없었습니다.
카페에 들어가려던 처자분을 계단에서 어프로치
배운대로 어프로치후
1. ㅈㅁ ㄷㄱㅈ
2. ㅎㄱㅅㅇ
3. ㄷㄱㄱ
4. ㅂㅌ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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