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런행운이???
금요일 직원들과 술한잔하고 쓸쓸히 집에들어왔는데....
허전한마음에 카페눈팅하다가 당간올라 2달전 소개팅녀 에게 카톡 합니다
(키170 힐신으면 제가올려다봄 ㅋㅋ 슴가a)
여행이 인천살고 있어서 잘안만나다가 오랜만에 연락인데도 어색하지않네용
홍대 클럽을 좋아하는여행이었는데...
강남역쪽에 있다네용 ㅋ
순간 묘~~~한 삘이 팍 제뒤통수를 칩니다.
(사실 진지하게 만나보려고 소개팅한 여행이었는데.......
제가 아직 마음의준비가 덜된것인지 급호감다운 그래서 한달만에 연락이었음)
제가 문자보단 직접 통화를 선호하는지라 바로 전화합니다
저-뭐해?
여행-친구랑 술한잔하고 있어, 오빠는???
저-집이야
여행-오빠올래? 나 친구랑 둘이있는데 (제가아는 친구네요 )
제가 술을 잘못해서 집에서 먹자고 들이대요 ㅋㅋ
여행이 그럼 놀다가 친구보내고 연락한다고 ㅋㅋ 야호^^
그후 한시간정도 후에 연락오네요
집으로 불러들이고 집에 굴러다니는 와인 마시고 (저는 와인모릅니다 때마침 지인이 마셔보라고 준 와인이있어서)
물빨 (별의별 느끼멘트 다했네용 한번의 떡을위해) 하고 조금씩 진도를나가니 하나씩 경계가풀리네요
바로 돌진하려는데.... 여행이 씻고한다네요^^
붕가하고 또 붕가하고 자다가 아침에 또 붕가하고
점심먹구보냈네요^^ 그리구바로 클럽아이 고고 칵핏형조각참석
이날 첫부킹녀 말이 엄청많은 관계로 원치않는 장타때렸는데.. 나간다고 먼저 문자와서 잘가라고 보내고
별관심 없었는데 오늘 연락와서 만나자네용 ㅋㅋ
목표달성하면 후기쓰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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