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달림후기] 강밤사 동반 홈런

안녕하세요

트레이닝 수강생 PMU 맹수 입니다.^^

 

 

일기 형식으로 편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논현동 한신포차에서 동생과 만나기로 함

제가 청주에 살기 때문에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고속도로에 차사고와 정체 때문에

예상 시간보다 40분이 지연됐네요...;; 제 동생은 마침 그 전날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할 방법도 없고

한신에서 계속 기다리게 만들어서 동생에게 상당히 미안했네요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서 한신 닭발을 먹으면서 인생이야기, 남자이야기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내고

슬슬 헌팅하려고 서치했는데 정말 마땅한 세트가 없네요... 한신 물이 상당히 안 좋아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다 제일 괜찮은 투셋을 어프로치 했는데 지금 들어와서 조금 있다가 다시 와달라고....;;

한신포차에서 흐지부지하다가 강밤사로 가기로 결정

 

오랜만에 가니 구장 흐름도 모르겠고 이쁜애들도 드문드문 보이고

맥주 한잔하고 스테이지에서 춤추니까 어색한게 조금씩 풀리긴 하네요 ㅎㅎ

그러다 발라드 타임에서 어프로치를 하니 처음에 까였고 두번째는 합석 되어서 이야기하다가

같이 춤추는데 허리 조금 감싸고 스킨쉽하니 여자가 그냥 튕겨져 나감...;;

그 후 테이블 잡기 위해서 기다리면서 간간히 어프로치 했는데 결과는 그닥 ㅋ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남자애들도 상당히 잘 안되는게 ㅋㅋ

그러다 12시쯤 테이블 잡기 성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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