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 금요일

[회원 달림후기]술을 먹되 먹히진말아라...

안녕하세요?
뿌르릉 입니다.
비너시안 가족분들 다들 새해엔 복많이 받으시구
안되던일도 수컹수컹 잘풀리길 빌겠습니다♥

오랜만에 후기로 찾아뵙네요.
헌팅후기... 
시작해볼까요?


때는 창세기 출애굽기? 뭐지..


아무튼
때는 서기 2014. 어제 있었던일이었죠..


옛날옛적 호랑이 호떡먹던시절..
기억도 잘안나요..
홍대에서 번호 겟겟 가래겟겟
하였던 처자라는 이름으로 카톡에 저장되있더군요..
카톡친구목록보다 발견...!!

저는 술이라는녀석이
저를 먹고 토하고 먹고를 반복하여
기억이없었는데 번호는 저장되있더군요..


얼굴도 기억 안나는 처자랑

포로포로폰 게임 스타트~~

뿌르릉 : 너 이 지지배 연락한통없니?

처자 : 어라? 내번호 알고있었네?

뿌르릉 : 내 신이 주신기회를 버리지않고
발효좀 시켜놨어 이제 만나면
서로가서로에게 새로운이미지를
쌓을수 있을 뿐더러 희미하게 나마
남아있는 기억하기 싫은 이미지를
없에버릴수 있잖아?


내말은
나는 그냥 그당시에 너랑 술한번먹을라고
너에게 번호를 물어본게아니라는거야..
(제발 로드뗘서 번호겟한거길 엄청 빌엇죠..)

그냥 왠지모르게
너를 한번 진지하게 만나보고싶엇어
그 결과가 어떻게될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여태껏 연락안하고
지금까지 발효시킨거야
그럼 이제 더이상 못만나면 상할지도 모르니
나머지 얘기는 만나서
진지하게 담소를 나눠볼까?

라는 장문 카톡 하나로 바로 이틀뒤 금욜날 
엪터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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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후기를 보고 싶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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