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9일 수요일

[수강생 달림후기] 트레이닝 수강생"오트밀"의 신림동 나이트 F-Close

트레이닝 수강생 TRS 오트밀 인사 드립니다ㅋ

전 이미 예전에 트레이닝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눈팅을 자주 하고 있다가 이제 후기를 많이 적어 볼까 해요ㅋ




토요일 뜬금없이 트레이닝 수강생 ㅇㅇ에게 전화가 온다.

"형 저 서울 가는데 오늘 신림 G 나이트 달리자고~"

고민한다... 생각한다... 그러나 몇초디 "콜"을 외치고 있는 나의 모습... 참... 줏대 없다 ㅠㅠ



ㅇㅇ이를 만나기 전에 신나게 옷부터 머리까지 풀 그루밍을 하고 시간에 맞춰 신림으로 이동

신림에 도착해서 ㅇㅇ이를 만난 후 이것저것 컨셉부터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다가 입장한다.




Tip. 저같은 경우에는 항상 일행과의 컨셉을 일단 잡고 출발합니다.

우리의 사이, 시간, 텐션, 기타 등등등 뼈대를 우선 세우고 입장을 합니다.

그 후 구장 안에서 유머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뼈대에 맞게 끔 게임을 진행하면서 살을 덧붙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가볍던 내 마음가짐을 바꿉니다.

(이 자리는 내가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을!!!)



그렇게 입장을 하였으나 자리에 앉자 마자 부킹이 들어옵니다. (술도 깔기 전에 ㅡㅡㅋ)

그러다가 부킹텀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네요.

텐션을 죽일순 없지요. 그래서 열심히 스테이지 나가서 또 춤을 신나게 추고 쉬기도 합니다.




Tip. G 나이트 경우 힙합, 일랙, 가요 등등이 리믹스 되서 나옵니다.

20분~25분 노래가 나온 후 5분~10분 정도 발라드가 나오는 형식으로 반복 됩니다.

(DJ 가 바뀌는 시간이 발라드 나오는 시간)




그러다가 어느순간 부킹이 들어왔는데 재밌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전 숨 좀 고르고 정리할게 있어서 "멍~" 때리고 있다가 웨이터분이 여성을 제 옆에 댈구 왔는데...

ㅇㅇ이 옆에 앉힐려고 했더니 그걸 본거였지요.



그러다가 제 옆에 앉고 나서 다짜고짜 제가 싫으냐고 막 질문을 날립니다.

오해는 풀어주라고 있는거니깐요~~~ 풀어줍니다.



그러다가 제가 그렇게 싫으냐고 그러다가 ㅇㅇ이가 내 옆에 오라고 했더니 냉큼 갑니다.

(그래 나보다 ㅇㅇ이가 동안에다가 잘생기긴 했지 ㅠㅠ)



그렇게 있다 보니 어느순간 부킹이 왔는데... 앞에 앉아 있는 친구입니다.

귀염상에 아담한게 딱 제스타일이여서 차분차분 소리없이 메뉴얼대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역시.. 트레이닝때 배운 메서드 무섭긴 무섭네요.



어느순간 제 어깨에 머리 기대고 장난치고 애인모드로 신나게 놀고 있으니...

앞에 앉아있던 친구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사라집니다! 



(둘만 있을때 도도한 ㅇㅇ이에게 물어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쳐) 

제 옆에 있는 여성도 사라질줄 알았더니 안갑니다. (이넘의 트레이닝 위력은!!!)




Tip. 게임 중간 중간에 여성들의 정보를 파악했으며, 여성에게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게임 내용중 "걱정하지 마.몇 시간 정도는 내가 책임지고 옆에 있어줄께~!"라는 포인트가 적중!




그렇게 차분히 게임을 진행하다가 친구 찾으러 가본다고 해서.. 알겠다고 연락할께~! 하고 보냅니다.

그 후 신나게 춤도 추고, 쉬기도 했습니다.



어트랙션이 제대로 박혔는지.. 이 여성 우리 테이블와서 기다리기도 하고...

같이 스테이지에서 부비부비에 춤도 추고... 그러다가 또 친구 찾으러 가고 정신 없었네요.

어느 순간 ㅇㅇ이의 마법의 시간 풀리는 새벽 3시를 앞두고 있네요.

그래서 여성에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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