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0일 수요일

[수강생 달림후기] 논현동 더티하고 막장 스토리 부제 : 한국은 넓다.. 이거 머 웃겨서 말도안나오는사태..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트레이닝 수강생 노플레이 입니다.

 

예전 제 후기를 지우고 쓸쓸하던차..

그리고 최근 치질수술로 인해 미칠듯한 고통에 집에서 시달려야 했던 서러움차...

 

올려봅니다.

 

경고 굉장히 깁니다..ㅇㅅㅇ(__)

여유를가지고 읽어보시길.

 

다음과 같은 이야기는 모두 현실이자 사실이며

사람은 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라는

생활의 길잡이를 다시한번 찾은 이야기입니다.

 

어케보면 건전하면서도

참...음란한 그런이야기네요. 우히히

 

시작.

 

일요일.

대낮.3시쯤.

 

트레이닝 동기형들과 동생에게 전화와요

"당장 강남역으로 튀어와라 "

3초머뭇



"콜"

 


 

이제 똥꼬도 좀 나아졌겠다

술도 땡기던 차에 바로 씻고 나가요

 

장어가이,치킨가이,보람찬 낮술중이에요

역시나 낮술멤버 그대로.

올만에 알콜드링킹을 하고 싶어져요

기대를 품고 강남역 도착

 

보자마자

동기형 제 엉덩이 걷어차려고해요

강력하게 저지해요

 

전 생리대를 차고있기에 맞으면

재수술하는 계엄령같은 호통을 의사쌤아테 듣기 때문이에요

 

얼마 안있다가 제가 논포가자고 해요

논포가요

제길 영업시작안했어요

 

돌아삐..

 

걍 품앗이가서

보쌈에 육포에 치즈에

무한 소맥 들이켜요

 

알콩달콩 다들 필자의 치질을 가지고 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만에 역시나 다들만나니 신이나요

알콜드링드링킹

 

보람찬 집에 가야되는 불상사로 나가요

울 치킨가이햇님 저보고 엉아랑 택시타고 가자

니 이만언만 내라

 

고민때려요

 

햇님 먼일 있어요?

오늘 일요일인디.

 

ㅇㅇ[비공개] 햇님 오신단다

 

오홋?...

 

마침 장어가이 술도 많이 마셨겟다 다들

로드나 뛰자고 해요

 


 

나가요

 

나가는 길 한포가 보여요

인구 밀집도가 어마어마해요

길을 걷는데 일행이 안보여요

 

한포서 번호표 뽑고 치킨가이형

의자하나 다리걸치고 광해 이병헌처럼

카리스마조금 풍겨주시고 앉아있어요

 

새로나온 핫식스 분홍색 트로피칼칵테일 비스무리한거

원플러스원에 팔길래 사와요

홀짝홀짝 그렇게 앉아서 한포서 닭을먹어요

 

얼마만에 오는 논포지 감격의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여느님이 와서 제방 빨래랑 다해놓고 있어요

술먹다 가기로 했으니 머..그렇게해요

 

ㅇㅇ 햇님이 오셔요

굉장히 머라해야하나 햇님은 전문가 냄새가 나요

얼마만에 술마시고 보고싶은 사람들과 함께하면이런지..

논포서 난리나요



핫식스떨어졌다고 핫식스 10캔넘게 마셔요

편의점 왓다갓다..

 

그와중에 서초동꽃미남 수강생 초쿄가 와요

저번에 용인서 여느님과함께 식사후 첨봐요

반가어요

 

 

 

노플레이 더욱 신나요

 

여기서 사건이 터져요

 

역어프와요

 

헐?

 

제길슨 원피스입은 누님이 장어가이에게 역어프와요

역메이드제안을해요

우린 역시 비너시안 아니랄까바 똘끼발동해요

앉혀요 술멕여요

ㅇㅇ햇님 노플레이 치킨가이햇님 돌림빵으로 갈궈요

졸래 웃어요

장어가이는 눈이초롱초롱해져요

 

상황이 웃겨요

그렇게 한포 여테이블로가서 합석해요

먼 얘기하는지몰라요 그저 우리테이블이 한포에서

가장 시끄러운 테이블이자 센터자리를 독차지하고있어요

 

근데..
.
.
.
.
<이어서 후기를 보고 싶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