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6일 수요일

[수강생 달림후기] 기억을 더듬어 뜻밖의 기행담 하나

안녕하세요


수강생 뭉개구름입니다 ㅎ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6월의 어느날 이였을 겁니다.


저는 야근이 많은 평범한 회사원이기때문에


평일은 회식 외 술자리를 잘 갖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회식 후 마침 강남에 있던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네요,


만나서 커피한잔하고 일상적인 수다와 잡담을 늘어놓다보니


12시가 다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집에가기는 싫어하고, 전 피곤하여어서 집에가고싶습니다.



친구들과 실갱이하다 결국MASS를 가게되었네요.



평일에 회식 후 인데다다음 날 출근...


친구들 분위기 좀 맞춰주다가 맥주한병만 깔끔히 마시고


혼자 몰래나오려는 심산이였지요,



'네가 없으면 안되 절대!!'


이런던 친구들막상 들어가니 잘놀더군요 후후




혼자 빠져서 맥주한병 들고


직장인,꼬꼬마들, 외국인등등 사람구경하며


맥주 한모금, 두모금, 음미하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그런던중,


무심코 바라본 오른쪽BAR에 홀로 오렌지 쥬스를 마시는


블루 원피스 그녀 눈에 들어옵니다.


단아한 외모에 깔끔한 원피스,


키는 작지만적당한 몸매를 갖고 있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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