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미팅을 하고 있는데 레디한테 문자가 오네요.
형 달리시죠. ㅋㅋ
레디의 유혹에 못이겨 집에 급한일이 있다고 뻥치고 시내로 나갑니다.
근데 왜 그랬던걸까요???
뻥치고 나와서 그런가요?? 지하철에서 부터 진짜 두근거리고 진정이 안됩니다.
지하철안에 내가 앉은 의자주변엔 남자들뿐인데 진정이 진짜 안됩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핫식스 마셔도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정말 괜찮은 HB들을 4~5명 봤지만 갈 엄두도 못냈습니다.
정말 심장이 고장난것 처럼 두근 두근, 첫날에도 이러지 않았는데...;;;;
레디를 만나고도 심한 두근거림때문에 HB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레디가 찍어준 HB들이 괜찮아 보이지도 않네요.;;
레디 표정보니 지쳐갑니다. ㅠㅠ 미안하다 못난 형때매.. ㅠㅠ
레디가 찍어준 타켓을 따라 갑니다.;; 이니스프리 앞에 미키마우스가 픽업해버립니다.. ㅡㅡ;;;
또 다른 몸매좋은 HB따라갑니다.. 타투하러 들어가버리네요. ㅡㅡ;;
계속 꼬이고 꼬이고 그렇게 1시간이 흘러버립니다.
그러다가 검은색 원피스를 입었지만 청순해보이는 HB발견,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ㅎ
두근거리기도하고 레디가 찍어주고 찍어줘도 고르고, 별로라고 골랐는데
내 스타일을 보면 저는 제몸이 반응을 하네요 ㅎㅎ
오픈합니다.
울프 :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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