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요미(22)>
8월 초순.
언제나 쿠자와 같이 뛰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이슬이. 이 날도 전대에서 로드를 뛰는데 괜찮은 HB가 보였다.
쓸데없는 상상하며, 갈까말까 고민하는데 용기를 주는 쿠자! 땡큐!! 역시 최고의 윙이다!!!
초록색 옷을 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피부하얗고 귀여운 아이. #클하고 보냈다.
폰게임 하니 광주역 근처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는 9시에 일이 끝났다. 그래서 3일 뒤 전대에서 보자고 불렀다.
그런데!! 이 날 오랜만에 xx와 전대에서 로드 뛰기로 한걸 깜빡했다...그리고 로마 형님께 보자고도 했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형 이날 정말 죄송 했어요.."
그렇다고 버스타고 오는 처자에게 "미안...오지마" 할 수도 없고...난감했다...
로마 형과 xx에게 솔직하게 사정을 말하고 앱터를 하러 갔다.
그러자 xx는 "형 1시간 줄게. 안 그러면 쳐들어갈거임." (지금은 오후 9시 20분....하...;;)
"응...알았어."
첫 애프터를 1시간만 보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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