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3일 금요일

[회원 홈런후기]개깡년을 만나다.

도살자와 오크를 만나고 눈까리가 발가락에 달린 본인.



이제는 아름다운 여햏을 만날 기대감보다는 더 쎄고 거대한 몹을 만나 싸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랑이 아닌 전투를 위해서 돛단배를 날리고,

그 전투력으로 돛단배로 처음 말걸때 반응이 잘오는 문구를 스스로 터득하게 되서 공유합니다.



"야 이바보야!"


그럼 보통 패턴이 세가지로 나온다.


1. 반박형 : 제일많음. 왜 이 멍충아, 병시나, 쪼다야 : 바로 미안하다고 숙이고 대화모드

2. 상황극형 : 날 왜 바보로 만들었니, 난왜 바보일까...너만바라보는 바보.... : 상황극 계속함.

3. 난널사랑하고 있어~ :이거말하면 늙은ㅇㅎ 윤종신노래 애니 아는거임.



"꽃송이가 그래그래 피었구나"


이건 버스커노래라 다앎. 거의다 따라부름 ㅎ


니얼굴에도 꽃이피었네~니상판도 피었네,니는 봉오리네 나는 봉알이네 하면서 드립치면서 자연스레 대화모드.



해적될염려도 없고 10개 던지면 5-6개 답장옴.



오크만 만나는 이 병진이 도움드리니 신뢰가 안가겠지만 그래도 공유함.



이번에도'야이 바보야' 드립으로 카톡으로 넘긴 여햏과 만남의 약속을 함.



그외 그런거 있잖아요 카톡으로 넘어갈때친구추가에 아이뒤 누르면서얼굴이 어떨까 궁금한 두근거림.



이번에도 흑백사진에 사진에 왜곡된 미모의 여성이 나타남. ,HB7 풍성한 바디 서구적 외모.


후훗 이따위 셀카질에 속을순없지 현실은 얼마나 격차가 나는지 보여다오!


이 ㅇㅎ은 계속 '이쁜여자 만날려면 나를 만나지 마시오 '를 반복함.

하지만 난 이미 면역이 생겼고 오기가 생겨서 난 디아를 잡고 세상에서 악을 구하리다 생각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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