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후기를 써보내요, 관심 있게 봐주세요 ^^
일은 8/10일 휴가 2일째 였다.
오랜만에 휴가를 받은 나는 대전 고향 친구와 얼큰한 소주 한잔 걸있었다.
나 : 아 오랜만에 휴간데 고향에 오니 아는 애기들도 없고, 휴. (휴가라 다 멀리 떠나버렷다..)
친구 : ㅋㅋㅋ 나이트 나 가서 건지자 오늘은 내가 쏜다.
이래저래 해서 나이트 입성.
근데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없었음.. ㅠ_ㅠ
w.t : 아이고 반갑습니다.[hb를 대리고 오며] 서로 악수 한번 하시죠~ (-- 이자식들은 맨날 맨트가 똑같아)
나 : 아네.. 안녕하세요.
친구 : 어이구 반갑습니다. -_- (90'도 인사 하면서 술잔을 내민다) _친구의 파트너에 졸라 썰을 풀고 있다.
나 : hb2를 유심히 처다본다.. 그냥.. [솔직히 술을 먹어서 얼굴이 잘 안보였음 -_-;;]
hb : 갈까요..?
나 : 피식..ㅎ 눈으로 앞을 보라고 친구쪽을 가르켰다 ( 난 그냥 친구 따라온거다 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나름에 작전 -_-; )
hb : 아.. 뻘즘했는지 나에게 뭐하는 사람이냐고 묻는다.
나 : 아.. 차차 알게 될거에요.. 언제 말걸어 주나 기다렸거든.. 이런 상황이 익숙치 않아서 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XXX를 만드는
곳을 다녀~ 거기서 나는 XXX를 하고 있지, .. 피부가 좋네.. 혹시 화장품이나, 피부관리사 같은거 하니?
hb : 에이~ 전 백화점 다녀요~
나 : 백화점에서 화장품 파는구나,
hb : 아니요 캐주얼한 옷 팔아요~
나 : 그래? 근데 피부가 정말 좋네, (손을 잡는다) 그리고서 하는말은 바로 이거봐 아무리봐도 피부가 좋은데, 어려서 그런가? ^^
hb : ..`풋.. (살며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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