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올릴까 말까 생각 많이 했는데요.
아무레도 초보 비너시안 분들이 저의 발전되는 모습을 보신다면 더욱 용기를 얻으실수있을거같아서 올려봅니다.
참.. 지난번에 올린 폰게임은 지루하기 짝이없었죠....
저의 단점들을 완벽하게 보완하진 못했지만... 저만의 폰게임을 대략적인 맥락이 잡힌것 같습니다.
어제 소개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승락을 했고
그전화에서 바로 옆에있었던 소개팅 녀와 전화통화를 즉석에서 하였구요
잠깐의 대화를 통해서 제가 소개팅녀보다 위다 라는것을 각인 시켰습니다.
다행이 소개팅녀가 도도한 부류는 아니며 그냥 천진난만한
왼만한 루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를 남발하는 쉬운여자여서 제가 더 위다 라는것을 각인시키기가 쉬웠네요.
너는 웃음이왜케 천박하냐 라는 놀림으로 시작해서
우연히 혈액형도 마추고 나는 여자친구만드는것엔 관심이 별로없다 너는 그냥 좋은 동생 하나 더늘어나는 샘치고
소개받는 것이다 라며 비언어적인 측면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업때문에 바쁜 이미지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 바로 폰게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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