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8일 수요일

[프리미엄 수강생] 페르. 트레이닝 후기: 로드(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대구에 사는 23살 대학생입니다.

LTR은 고등학교 때까지 2번. 이후에는 한 번도 없었죠.

21살에 군대가고, 군대에서 이상한 자신감만 키운 채, 전역 후 '여자'란 존재와 대면하게 됬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참.패.
뭐 1:1로 만나는 시도 조차 안하고, 또한 여자와 단둘이 있게되면 무섭기만 했습니다.
'이 여자가 나를 흉보거나 무시하지 않을까'
그래서 전역 후 계획한 삶에 '여자'라는 존재가 자꾸 머릿속에 멤돌고 집중하는데 큰 방해가 됬습니다.
결국 이대로 가다간 제 삶도, 팜므파탈이라고 하죠? 여자에 의해 한 번 크게 당할 것 같아서 
여자를 알아보자, 자신감을 갖자, 정복하자는 생각으로 트레이닝을 신청하게 됬습니다.
우선 허니문형이랑 연락하고, 우선 이론수업이 필요해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됬습니다.
세미나에는 많은 비너시안 가이들이 열성을 보이며 수강하고 계시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놀랐씁니다. '이런게 세미나 구나'하고. 거기서 '스텝'님이 알려주신 폰 게임.
나중에 정말 큰 도움 됬씁니다. 허니문 형의 강의는 두 말할 필요 없구요.
아무튼 그러고 1주일, 형을 기다리면서 기대에 비해 제 자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만 생겼습니다.
'아, 내가 이 길 잘들어온건가?', '트레이닝 받기엔 내 모습이 초라하진 않을까?'

그러던 중 형을 대구에서 뵙고, 만난 첫 순간부터 모질게 트레이닝! 바로 시작 했습니다.

허니문 형 : "음... 저기 가봐, 재"
페르 : "예? 뭐라고 해야 하죠?" "그냥 맘에 드니 번호 돌라고 할까요?"
허니문 형 : "일단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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