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은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월요일이구나 했는데, 벌써 수요일이니 말입니다.
아무튼 첫 트레이닝 때 번호를 GET한 HB들에게 다음날 일요일, 동시 다발적으로 카톡을 날렸습니다.
첫 문자를 조금씩 다르게 해보려다 우선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인드로, '스텝'님의 폰게임대로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뭐 무난하게 첫 문자는 돌아오더군요. 예상되는 반응으로 말이죠.
"네, 그 때 그 사람?", "누구?", "저 사실 남자친구 있어요..."
조금 서프라이즈한 건. 고학력의 여성일수록 정말 에티튜드가 갖춰진 사람이더군요.
거절 문자도 기분 나쁘지 않게, 요목조목 이유를 들면서 긴 장문의 한통으로 보내더군요.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런 여자.
아무튼 그 중 무난한 폰게임 반응이 하나 나오고, 하나는 오히려 HB가 적극적으로 제 번호를 묻더군요;
오늘 쓸 에프터의 주인공은 이 전자 반응을 보이는 HB입니다. 지난 후기에 쓴 시스루룩의 여인이죠.
폰게임 초반, 캐쥬얼 토크로 풀어가던 중 나이를 알고 조금 놀랐습니다.
처음 어프로치 당시 옷입는 스타일이나 이런 걸론 20대 초반인걸로 생각했는데, 26이더군요.
그런데 픽업 자체가 성적매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므로, 친구나 동생의 느낌을 주기 싫어 강하게 밀어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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