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9일 목요일

[프리미엄 수강생] 페르. 트레이닝 후기: LTR(비타민 같은 나의 상큼이)

다들 장마와 더운 날씨 탓에 건강관리 잘 하고들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전 요즘 몸상태가 완전 별로네요.

최근 가끔 날잡아서 어프로치도 하고 번호도 Get하는데 

족족 남자친구 있으신 분들만 얻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오늘의 그녀는 제 첫 후기 마지막에 잠깐 나온 20살 대학생 새내기입니다.

첫 트레이닝 날 저녁, 전역하고 처음으로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모여 나름 신경 좀 쓰고 나갔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기다리는데 역시 친구 놈들은 아르바이트다 여자친구다 머다하고 늦게 오는 차에,

오늘 배운 어프로치 까먹지 말라고, 나름 저랑 상성에 맞는 애들을 보면서 어프로치 합니다.

처음 다가간 HB는 설마하고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본 건데 학생이라 보내고,

두번째에 우리 상큼이HB의 뒷모습이 예뻐서 따라갑니다.



페르 : 저기요, 혹시 (            )?

HB : 아뇨, (           )

페르 : 아, (          )?

HB : 네.

페르 : 혹시 고등학생은 아시시죠?

HB : 네. 그런데 몇 살이세요?

페르 : 몇 살처럼 보이세요?

HB : 별로 안 많아보이는데

페르 : 23이에요^^. 지금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HB : 아... 네

페르 : 제가 나중에 연락하면 받으세요. 그럼^^



이후 5명마저 채워 볼 요량이였는데, 친구놈이 전화로 볶네요.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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