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프리미엄 트레이닝 수강생 PMU 귀남 입니다.
Today Game Introduction
Date : 2014년1월 25일
Field : 수원
여성 Profile : 피팅모델 외모점수 8.0
Result : K-Close M-Close
9시 수원역앞,
한참을 기다린지 5분? 이 지났는데도 오지않는 그녀..하....이젠 연락도없네요?! 전화를 했습니다
귀남: 너 어디냐?
그녀: 나? 다왔어 너 흰색와이셔츠야?
귀남: 응 끊어 빨리와
그러고 10초뒤 빵빵..어딘선가 울리는 낯선 외제차 H회사의 차가 저에게 눈뽕을 날리며 빵빵거리네요..
그녀가 차가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폰게임에서 서로에대해 스펙을 많이 안까고 자연스럽게 애프터를 만난것..저번에 폰게임내용 글을 읽으시면 이해되실듯
여튼 차에 타고 내츄럴하게 바로 넘어갔습니다.
그녀: 많이기다렸어?
귀남: 아니,한5분? 1분만더늦었으면 나 집에 갈라했거든
그녀: 미안미안 차가막혀서
귀남: 근데 이차 어데서 쌔파왓노
그녀: 응? 내껀데? 아빠가 사줬음
귀남: 그래 잘 못봤는데 나중에 내리면 허짜 달렸는지 봐야지~
그녀: 너 생각보다 귀여운것같애
귀남: 이기..만나자말자 헛소리하네 밥부터먹자~
그리고 아주대? 여튼 그 쪽으로 중국식레스토랑?으로 바운스
메뉴판을 보는데..참 오늘따라 총알없는게 참 없어보이네요..AA↑
달림에 있어서도 총알이없어서 못만났다는..그때 수중에 4만원..여튼 짬뽕하나와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맛있게 냠냠중 특별한 대화는 없었고 내츄럴하고 처음만난 사람과 같지 않은 느낌으로 늘그랫다는듯 밥을 먹었죠
밥먹던중 그녀가 폰에만 집중하네요, 수장님께 배운것 중 그녀가 딴짓을하면 똑같이하라 는 것을 배웠습니다.
생각나서 저도 다른 수강생과 카톡중이였죠.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녀: 아 뜨거 빨리먹자~
귀남: 천천히 잡솨~
그녀: 너 짜장면 되게 좋아하네?
귀남:응 면종류좀 좋아해
그녀: 나도 좋아하는데!?
(공통점캐치) 기억하시면 나중에 꼭 써먹을일이있습니다!
여튼 맛잇게 서로 냠냠중..그런데 그녀가 제뒤로 인사를하네요? 7.0 이상으로 보이는 그녀친구2명이 급 방문했습니다.
당황하지않고 처음에는 여유있게 일어서서 인사를하고 앉았습니다.
한참을 제가 먹는걸 처다보네요. 여기서잠깐 F1은 친구1 이라는뜻..참고로 둘다..하이어드건 같음..
F1은 Bar매니저이며,머리도좀좋고 똑똑하고 키몸매는 ok 얼굴은 보통이상? 화장이좀떡쳤음..키저보다컷음..하지만 완전싸가지..
F2는 현재 대학생이고,얼굴,키,몸매 다 볼만했네요 키는 저보다 컸고.. 말수가없었음..
귀남:식사안하셨음 같이하세요 맛있어요~계속처다보시네 ㅎㅎㅎ
그녀.F1 : 아뇨 게걸스럽게 먹길래 처다본건데요?
귀남:게걸스럽다뇨 초면에 농담이 지나치시네요 맛있게 먹는것인데
여기서 가볍게 제말을 쌩까더군요ㅡㅡ
귀남:저기요?
그녀.F1: 왜요? 식사하세요
귀남:아예~
셋이서 소곤소곤대네요 참..첫판부터 무슨 저렇게 쌩뚱맞고 싸가지없는애가 올줄은...누가알았겠습니까..
F2에게 말을걸었습니다.
귀녀: 그쪽분은 이름이 어떻게되세요?
F2: @@입니다~
귀녀: 아네 반가워요 저는 귀녀입니다~식사안하셨으면 하실래요?
F2: 아니요
역시나..완전시크 아니요 라는 말에 무너졌습니다 하..그렇게 제 그녀와 F1,2들은 매우 잘노네요..
밥먹는동안 별다른 어트랙션도 없었고 제 그녀가 저에게 단무지를 주며 IOI 를 보여주네요
F1:닭살쩐다 알아서먹으라그래
귀남: 저기요 진짜 듣다보니 밥이안넘어가네 그쪽분 저 아세요? 초면에 상당히 좀 불쾌하네요?
F1:그래서요?
귀남: 저는 솔직하게 @@이랑 보러온거지 그쪽이랑 같이 보러온건 아닌데요?
그녀: F1 그만해너 말이 내가봐도심해( 내편을 들어주네요 하..)
F1은 제가쓰는 말투,사투리,서울말에 대해서 온갖 꼬투리를 다잡아냈구요..
여튼 식사를 마치고 그녀의 차로 이동하였습니다.이동중 F1과 그녀는 같이가고 저는 화장실간 F2를 기다리다 F2와 같이갔네요
F2: 안가셨어요?
귀남: 네 데리고 가려고 기다리고있었지요.@@씨 가게에 혹시 놓고 온거없죠?
F2: 네
딱 이말만하고 이동하면서 F2가 먼저말걸었습니다
F2: 우리가 괜히끼여서 미안해요 @@이랑 제일친한친구들이에요
귀남: 아니에요 괜찮아요 뭐~너무 사귀는식으로 밀어붙이는게 좀 부담스럽네요
F2: 근데 @@이가 쉬워보여요?
귀남: 아니요 쉽게 봤다면 이자리까지 안왔고,쉽게보고 여기왔다면 저역시 쉬운남자가 아닐까요(나름 DHV 한다고한것)
F2:네 글세요~
뭔가..쉬운남자 저멘트도 먹히지않고 글세요 라는 애매한대답만하던 F2..밥값은 그녀가 계산..후식은 내가 사야겠다 라는생각에
없는총알 한발 만원을꺼내 설레x으로 아이스크림 4개를 샀습니다 하......차로 들고가서 하나씩드세요 했는데..
그녀는 내가 젤 좋아하는건데 하며 맛있게 먹고 F2역시 잘먹을게요 라며 먹는데..
F1: 저는 이런아이스크림 안먹는데요?
귀남: 그럼 뭐 드시는데요?
F1: 베킨에 슈팅스타?(뭐 아이스크림이름댐)
귀남: 네 내리셔서 사가지고 오세요 이건 제가먹을게요 그럼
F1: 됬어요 귀찮아요~
귀남: 너 왜이렇게 우리 귀녀한테 못되게굴어?!
F1: 쌩~~~~~~~~~~~~~~~~~~~
하.............진짜 포기하고싶었음..수없이 다른 수강생분들과 카톡으로 피드백 요청 햇지만..답이없음..
여튼 술먹자며 F2가 제의했는데 F1원이 나대기시작했고 그녀는 흔쾌히 승락하며 간단히 맥주한잔만 먹는다고하네요
저도 뭐 일단 ok.. 그녀와 둘이서 얘기하고싶었는데 말이죠
여튼 차에 내려서 Bar로 바운스를 했습니다 이동중 그녀에게 말했습니다(피드백 받은 부분적용)
귀남: 너 지금 뭐하는거냐?
그녀: 왜?
귀남: 나는 너랑 좋은감정가지고 만나러온건데 친구들은 좀 아닌것같은데?
그녀: 오랬만에 만나는거라서 그래 너랑 약속또깨기싫어서 같이보는건데 이해해줘
귀남: 같이 재밌게 놀고 그럴순있는데 그냥 나는 너랑 대화가 하고싶은건데 알아서 정리해
그녀: 미안..응
지하 Bar로 입성.......
전직바텐했던 저는 Bar에 대해서 살짝 지식이 있어서 도수 낮은 술을 HB에게 권유 F2에겐 바카디를 확!
제 그녀에겐 머x 카푸치노를 권유했습니다 커피맛나는 맥주^^:
그런데
F1: 오빠 나는 레ㅁ.X.O 시켜주세요
(가격표에는 450,000..이거 진짜 아 ........이성잃기시작했습니다 정말..가뜩이나 총알없는데)
귀남: 제가 그쪽분하고 만난자리라면 사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녀랑 만나러 온자리자나요?
F1: 저희두 그녀만나러 온자리인데요?
귀남:그래서요? 처음보는데 저보고 오빠라뇨
F1: 몇살인데요?
귀남: 가르쳐드리기가 굉장히 불쾌하네요
이런식으로..넘기고 하..그녀가 그러네요 먹어 내가살게 라고............여기서 꿀리는 이느낌은 뭐죠?
여튼 알콜이 들어가니 F1,F2와 말을 많이 섞었습니다 역시대답은 전부 단답/싸가지 이네요 하이어드건..하..
한참 캐쥬얼토크중 그녀가 저의 DHV를 상승시켜주네요
그녀: 귀남이가 연애상담 잘 하는거 알아?
F1,2: 진짜?
그녀: 응 얘 연애 잘해
F1: (빵터지네요ㅡㅡ?비웃는건가)그래요?ㅋㅋㅋㅋㅋㅋ저좀상담좀해줘요
귀남: 네 말씀하세요
정말 F1 이야기는 정말 뭐라 할말이없는 뻔한스토리..자신이 이용해먹던 남자가 자기를 한순간 잠자리를 갖고 버린다네요
그래서 못 이용해먹어서 아쉽다는 내용? 이런느낌을 갖으시면 되리라 생각드네요
여튼 F1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얘기를 해줬습니다.
F2:저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블라블라블라
귀남: 잔정이 많으면 상처받기 쉬운타입이죠 자신만의 쉴드를 만들어보세요 (아이컨택+콜드리딩)
------이멘트는 제가 정말 자주사용하는멘트인데 10명중 7명정도는 공감이라해야되나..잘되었네요
F2:오~~생각보다 괜찮네요(이것은 저한테 IOI ? )
그녀:나는? 왜안물어봐?
귀남:넌 나중에 나랑 정말 진지하게
F1: 그럼 나는 진지한거 아니에요?
귀남:그냥 일반적인 상담이요 그쪽도 장난스럽게 말했으니까요
그녀: 장난아니였는데 진심이였는데요?
귀남:다시한번 내뱉은말 생각해보세요
라며 이렇게 연애상담이야기는 끝..여기서 뭐 대충 F1의 프레임을 깎았다 생각이 들고 F2에겐 DHV상승 그녀역시 상승이라생각듬..
두번째 대화주제를 생각하던중 담배사러 HB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귀남: 하 담배맛있네
그녀: 그렇게 맛있어?
귀남: 어
그녀: 화났어? 내친구때매?
귀남: 아니 이젠 괜찮아 조금 짜증나
그녀: 일루와 (어깨를 가볍게 주물러주며) 금방보낼게
하고 손잡기,팔짱 그런거없이 bar로 다시입성
그런데 외국인 한명이 저희테이블에 서서 얘기를 하네요 F1,F2와 English 로 대화중...........헐?
너무나도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F1 ..진짜 놀랬습니다 저는 기가 죽었죠
그러더니 그녀가 가서 왓헤프닝 이라며 셋이서 영어로 대화하네요 한참 주춤거리다가 저도 영어를 했습니다
익스큐즈미 썰 디스이즈 마이싯트 .................F1,F2,HB 모두 빵터지네요..제말투,,?ㅡㅡ영어가 틀렷나..
점점 AA는 상승되어갔습니다..
제 휴대폰을갑자기 F1 뺏어가네요 비밀번호를 알지못해서 못풀었지만 화가 급격히 났습니다(솔직히 수강생들님과..카톡이야기..하..)
F1원에게 급정색과 화를내며 폰을 다시 찾았음
그런데 그녀가 제폰을 가져가네요
그녀: 나 너휴대폰궁금해 봐도되?
귀남: 안되 사생활이자나 그리고 니가 내여자친구냐
그녀: 아니면 뭐어때 잠시만 갤럭@노트 잠시 어떤지 보고싶어서 너도 내꺼보면되지?
귀남: 응
아..술이문제네요 가르쳐주고나서 일이 터졌습니다 .비너시안 가이 라고 적혀있는것과 제톡을 보았다는것
(변명할틈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녀: 비너시안이 뭐야?
귀남: $%(*(%*$
그녀: 아...여자꼬시는거?
귀남: 들어봤어?
그녀: 응 네이x온 톡에서 너도 그거해?
귀남: 아니 내친구가해
그녀:그런데 왜 이사람들 저장되어있어?
귀남:그냥 널 만나는데 조금더 좋은이미지로 보였으면 좋을것같아서 뭐좀 물어본다고
그녀: 아..뭐 샵클 그런거 기술아냐? 여기혼내라는뭐야? 너기분나빠서 계속그런거야?
귀남: 나도잘몰라(............할말잃음..)
그녀: 그런데 여기 H-붙은 사람들은뭐야?(아..ㅡ.ㅡ폰게임하던 애들임..)
귀남: 어그거 아 말해도되나?
그녀: HB 이것도 비너시안인가 뭔가 그거지? 하데아니면 핫바디?(개뜨끔.............)
귀남: 아니거든 내친구가 한양대 다니는데 거기 과여자애들 소개시켜줘서 다 저장한거..그래서 약자 H임
그녀: 아..그렇군(알면서 모르는척인지..아니면..진짜모르는건지) 여자많네~?
귀남: 말했자나 대기자많다고
그러더니 H-붙은 애들에게 야 뭐해 등등 세네명에게 카톡을보내네요..
답장이 안와서다행..늦은시간이라 너무 시간에게 감사할따름 ㅠ.ㅠ
그리고 폰받고 그녀의 휴대폰 관람중..인맥이좀..쩌는듯?
골프장캐디,골프개인트레이너,헬스트레이너,경호실장,요가강사,명품관매니저언니,@@승마선생님,피팅모델@@
뭐..일반인들이 접하기 부담스러운 취미를 가지고있더군요..
오늘 게임에서 있어서 그녀에게 절때로 DHV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잘한것이겟죠........꿀리는데...점점AA상승
여튼 두번째 이상형토크로 넘어가서 F1을 속시원히 격파
귀남: F1씨는 이상형이 어떻게되요?
F1:키는 적어도 184에 근육질 구리빛 짧은머리남자요
귀남: 그럼 F1씨는 그런 이상형에 맞는 남자를 만나면 자격이되요?
F1: 그럼요 안되는것같아요?
귀남: 네 첫이미지가 제일중요한데 그렇게 매너없이 행동하는데 누가 좋아할까요
F1: 제가 언제 매너없이했어요?
귀남: 잘생각해봐요 저를 만났을때 꼬투리부터 잡으며 비꼬으셨으니까요 뭐 어차피 그쪽이상형도아니지만
F1: 아시네요 그럼됫어요
귀남: 물론 그쪽도 제이상형은 아니구요^^
(자존심 완정상햇을꺼라 생각듭니다 ..저처럼 저와꾸인애한테 그런말들으니 아 속시원해)
귀남: HB야 넌 이상형이 어떻게되?
그녀: 176이상 O형 재밌는사람
귀남: 심플해서 좋구만 그런사람소개시켜줘?
그녀: 어?(놀라네요)
귀남: 찾아봐줄테니까 소개해줄까?
그녀: 어?진짜로?(소개만해준다하기만해바라 이런느낌?)
귀남: 응 니앞에 갖다놓고 나랑 비교했을때 니 이상형이 어떤건지 알게해줄게
그녀: 됬거든~(웃네요 가볍게 제팔을잡고 옆에붙는 IOI )
한참 섹슈얼토크,캐쥬얼토크 분위기로 잡담하며 분위기를 잘보내고있는데 그녀가 친구를 만난다며 급히 5분안에 온다고
잠시나갔네요.F1도 화장실을가고 음..F2와 저는 무슨얘기를 해야될지 몰랐습니다.
귀남: 아까 남자친구분이야기는 기분나빠하지마요 그냥 조심해라는뜻이니까
F2: 알아요 괜찮아요 그런데 친구한테 관심있으세요?
귀남: 없다면 여기이자리에 불편한데 있을이유가 있나요
F2:전혀 그런모습이 보이지않아서
귀남: 남들앞에서 제매력 쉽게 안보여주죠 그녀한테만 보여주면되는거니까
F2: 그렇게 자신있어요?
귀남: 그러니까 3:1로도 꿋꿋하게 있는게 아닐까요?
이런대화로 고프레임을 F2에겐 각인시켰습니다. 그리고 있던중 그녀가 급하게 달려오네요
그녀: 야 어떡해
귀남: 왜?
옜날 남자친구가 들어오네요..첨엔 누군지도 몰랐다는..키180은 넘어보이고 정장에 완전 초고와꾸..
옛남친: 쟤야?(하곤 바로 앉아버리네요 그녀옆에)
귀남: 저기요 누구신데 소개도없이 바로앉는건 어디서 배우신 예의인지요
옛남친: 아..;죄송합니다.옜날 그녀남자친구입니다. 여지친구는 싸가지없는말투는 싫어하는데 그쪽은...
바로 말을짤랐습니다
귀남: 말씀 짤라서 죄송한데요 그쪽분이 싸가지없는말투를 하셔서 그녀가 싫어하는것일수도있구요
제가 싸가지없이 말한다고 좋고싫고는 그녀가 저한테 말할부분인것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저 이자리도 굉장히불편하니까 그녀에게 할말있으시면 지금 하시고 가주시면안될까요?
(솔직히 완전 F1에게 열받아있었고 강하게 아이컨택과 목소리를깔고 인상을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남친: 죄송합니다 그런뜻이 아니고 그쪽이 남자친구분이시니까 잘해주시라고 인사드리러왔습니다
귀남: 제눈에는 아직 그녀 못잊고 졸졸따라다니는 남자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여기서 뵙는게 마지막이면 좋겠네요
옛남친: 네..
이러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그녀 옜남친..쟤는 완전 AA네? 라는 생각이 확듬..ㅋㅋㅋ
아무튼 보내고난뒤
그녀: 화났어?
귀남: 내가왜 화가나 됬어 술마셔
그녀: 삐진거야?
귀남: 아니 쪽팔려서
그녀: 머가 쪽팔린데?
귀남: 니가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니옛날 남친이자나 말하기가 좀그래
그녀: 뭐?말해바
귀남: 니가 그순간에는 좋아햇던사람인데 어떻게 내가 막말하냐
그녀: 아왜 빨리 말해줘
귀남: 그냥 있을때 잘안해줘놓고 지금에와서 저렇게 영화찍는듯이 졸졸따라다니는애랑 말섞은것자체가 쪽팔린다
그녀: 아..미안해 내가 데려올려고했던게 아닌데 여기 앞이라길래 잠깐보자고해서..
귀남: 뭐? 내가 물어봤냐
그녀:아니..
귀남: 너 단단히 착각하는데 너랑 나랑 지금 사귀는거아니고 그냥 편하게 술한잔하는 친구라는거 잊지마라 괜히 너 오바하지마
그녀: 너는 그럼 내가 그냥 편한친구야?
귀남: 어 아직은
그녀: 알겠어..
그녀의 표정이 급하락하네요 지난번 폰게임필레에 댓글중 어느정도의 IOI는 표현해야된다는 글이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프레임에 집중하다보니 IOI는 안줘버렷네요 CT를햇는데도 보상역시 없었구요 하..이게다 F1때문!!!
F1,F2는 그때되서 상황파악햇는지 자리를 비켜주네요~님들아 Thank u
귀남: ㅇㅇ야
그녀: 응?
귀남: 나한테 오늘 실수한거있지
그녀: 응..미안
귀남: 미안이라는말 자주쓰면 나중에 큰잘못했을땐 의미가 없어져 그런말 아껴라
그녀:아...응..(여기까지 급우울한표정? 정말..이쁜얼굴에...우울한표정..)
귀남: 잘못했으니 용서를 구해야되지않을까
그녀: 아 뭐 됫어 아 짜증나 미안하다했는데도 왜그래 진짜 내가 그러고싶어서 그랬냐고
( 폭팔..? 자존심건들여서?너무고프레임의 플레이크?)
귀남:나한테 지금 실수해놓고 이제 짜증이랑 화까지내네 됫다 너 실망이다 나간다 일어설게 친구들하고놀아
(버릴수없으면 가질수도없다./튕겨내기?)
그녀:아........가지마 화안낼게 짜증안낼게(손목을 잡네요)
귀남:나 이자리 이제 너무불편하다 집에그냥갈게 택시타고
그녀:잘못했어(울듯?말듯?)
귀남:응(자리에앉고 손을 잡아줬습니다)
그녀:이히히히(미친듯이 웃네요 저건다 연기였단말임? 그리고 볼에 뽀뽀)
귀남: 뭐고 이거는
그녀:나 용서해죠~(유난히 애교가 많은그녀 정말 사랑스럽네요.. LTR하고싶어짐..)
귀남:(웃음으로 때우며..)내볼 비싸다 백만불짜린데 어데서 들이대노 콱마
그녀:히히 우리갈래? 그냥?
귀남: 어디로
그녀: 그냥 바람쐬러 가자 나 나가고싶어
그리고 50만원에 가까운 술값을 카드로 쓱 긁고..(뭐........이건진짜 갑부집딸임?)
F1/F2를 버린 후 차를타고 HB의 집으로 갑자기 가네요 버리를 데리고 온다나..뭐라나..개이름임..
여튼 집에 혼자 헐레벌떡 뛰어가더니 개한마리를 들고 내려오네요..그녀집은 성균관대?거기쪽..
혼자사는집같지는않는데..물어보진 않았습니다 여튼 제가 일하는 경기도화성으로 이동했습니다. 운전실력이 만만치않네요~
신나게 클럽뮤직? 을 틀고는 빵빵거리며 미친듯이 밟는그녀..
노래소래를 줄이고 창문을 닫으면서 말했습니다.
귀남: 너랑 얘기좀하고싶은데 노래잠시끌게
그녀: 응 뭐?
토크오픈후 아버지가 일본에서 기업쪽에서 근무하시고 어머니는 원장님이라더 군요..또 AA상승
안양에 오빠는 가게사장으로 근무하고있고 뭐 친구주변인 이야기 등등 나누며 전곡항으로 이동
자연스럽게 손잡고 전곡항 바다를 구경하며 걸었네요 버리라는놈은..혼자 잘뛰어다니고..
조금더 키노를높여 허리에손 거부반응없이 그녀도 제허리를 감싸네요 으잌.
그녀:너는 한번씩 다가가기 어려울정도로 어려운남자같애
귀남: 처음봣는데 무슨 그리 말하냐
그녀: 아니모르겠어 그냥 너는 틀려 다른애들이랑
귀남: 왜?
그녀: 넌 튕기는게 튕긴다 생각안들고 싸가지없는게 싸가지없다 생각이안들어 묘해그냥
귀남: 더 묘하게 만들어줄까?
그녀: 응? 어떻게?
귀남: 눈감어
K-Close
그 후
그녀:이제 너 아니면 나 안될것같아..
귀남: 난 너아니여도 괜찮은데?
또 다시 K-Close (가벼운 키노부터..? 허벅지에 손과 옆구리를 손을타며 겨드랑이쪽으로 올려 가슴만지기)
한..K-Close만.. 1시간한듯?...
그녀: 우리 모텔로 갈껄 그랬나?
귀남: 가벼운말하지말라고했지? 너한테 최소한 존중심을 갖고 너를 존중하는데 너는 그런게 왜없어
그녀: 그냥..그래야될것같아서..
귀남: 니가 아까 데리고온 옜남친이 그렇게 가르쳤을지 몰라도 지금부터 나만나는순간은 바껴야되 자신없음 그냥가도되
그녀: 그런거아니라니까..오~해뜬다바바
귀남: 버리는 자네 여튼 나 출근할래 비떨어지노
이렇게 1:1 에서 진행이 매우 잘되었네요..
그녀:그런데 너 나이가 몇이야?
귀남: @@
그녀:헐..나보다동생이네? 거짓말햇어 나한테?
귀남: 거짓말한적없어 말을안햇을뿐이지 경로당에서 논다고했어도 너 안믿었자나
그녀:아..
귀남:나이에 신경쓰지말지?내가 너보다 어려도 어린행동은 안했던걸로 보이는데 ?
그녀:나는..연상이좋거든
귀남: 지금딱말해 내가좋아? 아님 니 이상형 뭐 176cmO형? 연상이좋아? 솔직하게 얘기해
그녀:응 완전 솔직하게 니가좋아
M-Close
이렇게 첫 애프터후 1:1 ?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비록 하이어드건에서조금 힘들었지만
끝에 꼭 F-Close 아닌, K+M-Close 에서 너무 흡족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추천은 저에게 힘이되며 양질의 후기로 보답하는 지름길입니다.
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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