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1일 목요일

[회원 홈런후기]처음 후기 올려요

공떡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증시도를 한번도 안해봐서 이번에 살짝 해봤네요 ㅋㅋ

 

어제 금요일 아침에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즐톡을 켰는데 1km에 20살 처자랑 대화시도

 

섹드립도 안하고 이런저런 착한오빠 코스프레만 하구 있다가 사진교환하고나서

 

저는 훈남도 아니고 진짜 지극히 평범한 흔남인데 괜찮게 생겼다며 칭찬해주네요(으쓱ㅋㅋ)

 

처자가 먼저 카톡알려달라구해서 카톡으로 넘어가 대화합니다

 

첨에 심심하면 저녁에 잠깐 보자구 했더니만 옷사주게? 이러길래

 

아 이거 남자 등쳐먹는 년이구나 하고 대화 하기 싫어져서 설렁설렁 하는데

 

저녁쯤엔가 ? 술이 땡긴다네요 ?ㅋㅋ 삼겹살에 소주 땡긴다고..

 

근데 전 집에서 치맥먹자할 생각으로 치킨을 살짝 유도해봤는데..

 

처자 눈치 백단입니다.. (자세한건 인증으로..)

 

어쨌든 결론은 삼겹살+소주로 결정

 

사진봤을때 살짝 통통해보여서 뚱은 아닐까 걱정되어 만나기전에 너 통통한 편이야 ? 했더니

 

160에 47kg이라네요 얼굴 생긴것도 무난하고 해서 무조건 고고 ㅋㅋ

 

첨에 주량 2병가까이 마신다고 들어서 아 두명이 4병은 마셔야 작업 걸겠구나 했는데

 

웬걸? 둘이서 한병좀 넘게 마시니깐 취한다고 애교 ㅋㅋ

 

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진짜 평범하게 생겼는데 여자애가 절 맘에 들어하나 보네요

 

소주 각 1병씩 하고나서 포켓치고싶다해서 포켓한판치고 나니깐 같이 사는 언니한테 통화를 합니다

 

"언니 나 오늘 못들어가~"

 

들어가기 힘들다고 저희집으로 가자네요ㅋㅋ

 

근데 얘가 마른편인데 가슴에 뭘 넣었나 몸에 비해 커보였는데 그냥 큰거였음(꽉찬b컵정도)..ㅋㅋ

 

아무튼 집으로 와서 쿵덕쿵덕

 

후끈한 인증은 6단계 게시판에 올려요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