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형님과 이번년도 마지막 달림을 다짐하며 픽스를 갔지만..
안될놈은 안된다고 모텔새 ,
지인 형님과 방키가 꼬이며 결국 한마리의 봉황이 되어 클럽을 쓸고 다녔다..
그결과 허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 ㅋㅋ
그러다 월요일 끓어오르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고 퇴근후 굶주린 늑대마냥 로드를 달리기 시작한다..
전방 50미터 (구)샴푸 나이트 맞으편 편의점 색끼 넘치게 옷 입은 ㅇㅎ발견 나는 바로 허니문님 중독책에서 본 돌직구를 날린다!
나- "저기요"
ㅇㅎ- "네?"
나- (중독멘트)
ㅇㅎ- "#(#($)(#)$(#$ 들어요, 근데 술은 먹기 싫네요"
나- (중독멘트)
ㅇㅎ- "콜~~"그렇게 간단? 하게는 아니지만 바운스를 했습니다.
그렇게 피시앤 그릴로 이동 후 데리야끼닭똥집에 이슬을 마구마구 흡입해준다.
근데 이 ㅇㅎ 술먹는게 장난이아니다.. 내가 질거같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물어보니 보도란다..(니가?? 보도?? 요즘은 몸매가 쪼끔 통통해도 개나소나 보도구나 ㅋㅋ)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내 전두엽이 알콜로 지베당할때쯤 또 돌직구를 날린다..(오늘 따라 정말 돌직구가 잘먹어주네요 ㅋㅋ)
나- "너 정말 마음에들어 우리 오늘 같이있자?"
ㅇㅎ- "오빠 좋은 사람같은데 나같은 사람 만나면 오빠 손해야, 이쯤까지만 하자." (20살..오빠가미안ㅠㅠ)
나-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는 두고보면 알고 자로 가자 나 너랑 오늘 잘꺼야 이미 굳게 마음먹었어"
ㅇㅎ- "후회하지마.."대충 이런얘기들 한거같네요..
그렇게 우린 술집을나와 마트 입성후 뜨거운 일심동체를 삼세판 하고 뻣어버렷고..
2차 나가는 보도ㅇㅎ 이라서 그런지 스킬은 아주 그냥 죽어나는데.. 쪼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여성상위자세에서 떡춤을 쳐주며 해주는데 뭔가 웃기면서 색다르더라구요 ㅋㅋ
이상~~~ 끝~~~~후기를 길게는 첨 쓰다보니 뒤죽박죽 두서없이 적었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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