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데는 잘안합니다. 얼굴이 팔리기때문이죠ㅜㅜㅜ
대구가 생각보다 은근 좁기때문에 잘못 건드렸다가 여친한테 걸리면 뒤집니다진짜
하지만 폰에 깔려는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눈팅하면 재밋죠.
근데 얼마전에 제 군대후임이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제 폰 갖고논다고 줬더니 관심톡으로지역검색해서 10여명의 여햏에게 쪽지를 보낸겁니다 ㅡㅡ
빡쳤지만 어차피 엎질러진물이고 휴가니깐 쿨하게 봐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그 중 5명정도 답장이 오더군요
아근데 제후임이 ㅄ같이 돌직구를 날리더군요ㅡㅡㅋㅋ 결과는 당연이좆투더망이고 결국 폰을 뻇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한 30분정도 지나 진동이 울리길래 카톡인줄알고 패턴을 풀었습니다. 근데 보니깐 하데쪽지더군여ㅋㅋㅋ어차피 조진거
대화시작합니다
자긴 26살 바에서 일한다더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신분이 학생인지라 신기합니다 제주위엔 그런 일하는 여자가 없기에.
어쨋든 쪽지로 대화 한 10분정도하다가 여자쪽에서 먼저 카톡을 달라하더군여ㅋㅋ그래서 주고 카톡으로 한 1시간가량대화
했는데 뭔가 느낌이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이여자 제 사진을 의심하는건지 만나기전에 확인하려는건지 영통을 하잡니다.
좀 난감했지만 이왕이렇게된거 갈때까지 가보자하고 번호알려주고 여자쪽에서 영상통화가 걸려왔습니다ㅋㅋㅋㅋ
받고 대화를 하는데 옆에 20살짜리 같이 일하는 여동생이라고 인사를 시켜줍니다
전 그때 후임과함꼐하는 2:2 번개를 상상합니다.
그래서 바로 영통으로 저도 괜찮은 동생있다고 후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다음날로 약속을 잡았죠.
대충 들어보니 자기가 일하는바는 쉬는날을 지가 정할수 있다더군요ㅋㅋㅋㅋ근데 만나보니 둘다 키가 개큽니다..........
제가 키 175좀안되는데 힐신어서 저보다 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한 4센치더 작았음
멘붕이 오지만 키는 미리 말해놨기때문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스펙은 슴여섯 (키 173 55kg 정도에 얼굴B0슴가 뭔가 개커보였는데 사이즈는 못물어봤습니다, 여친보단컷음ㅋ)
스무살 ( 키 170 50kg 정도 되보였슴 ,, 얼굴B+ ?얘는 좀 말랐더군여)
쓰고나니무슨 학점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1차 저녁샤브샤브먹고 2차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3차 술집에서 술좀 맥이고 후임이랑 저랑 한명씩 맡고 (당연히 제가 26살 복받은 제후임은 20살 풋풋한애기)
제 후임은 MT가고 전 돈아까워서 대담하게 제 집으로 데려가 ㅂㄱㅂㄱ 3번하고 다음날 아침 콜택시불러 주려는데
집에 안간답니다.ㅡㅡ 일가기싫다고 하루 더빠지겠다는 개소리를 하더군여 (하루 더 주무실기세였음)
하지만 더 오래끌다간 인생조지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기에 점심으로 김치볶음밥에다가 계란하트로 만들어서 처맥이고 어루고 달래서 집에 보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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