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목요일

남이 먹을 땐 쉬워보이더니. . 막상 제가 하면 더럽게 힘들더군요. . 
스토리가 장황합니다.
우선 지지난주 쯤에 ㄴㄹㄴㄹ을 통해 만났죠. . 

이렇다할 스킬이 없는 전 그냥 만나서 술이나 먹고. . 

간당은 좀 올랐으나 여행이 막판에 자기집 가자고해서 됬다 싶었는데. . 

알고보니 조카랑 친구랑 같이 사는겁니다. . .


이 무슨 알수없는 새 당하고 결국 전 돈만 날리고 말았죠. . 

너무나 분한 전 성질 같아선 당장에 때려치고 싶었지만 다 배움이라 생각하고 오늘 또 만났습니다. 

만났을 때 여행은 이미 취한 상태. . 



게다가 술 버릇도 나빠서 술집에서 고성방가에 신음소리까지 내더군요( 신음소리는. 저때문이지만요) 

막판에는 울기까지 하길래 오늘도 틀렸다 싶었으나 어차피 더 안볼 사이고 해서 같이 있자 돌직구 날리니 거부하더군요. . 

그러나 굴하지 않고 영혼을 마구잡이로 판 결과. . 집근처 모텔에 방있으면 간다는 겁니다 ㅋ. . . 

다행히 방은 있었고. . .여행은 옆에서 자네요 . . 
차라리 나이트가 쉬울 것 같은 상황이네요 ㅋ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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