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에 와 있는데 자기 휴가때 워터파크 가고싶다고
캐리비안베이 놔주고?? 우리동네까지 캐리어에 짐 가득싸서 2박3일동안 같이 놀고 워터파크도 가고 하던 처자입니다 ㅋㅋ
일단 서두가 길었고요
제가 사랑하는 대학교 동생 결혼식때문에 미리가서 좀 쉬고 편하게 식장가야겠다싶어서
금요일에 상경을 했죠
근데 이 아나처자가 출근때문에 안되겠다고 해서 저 처자에게 연락합니다
ㄴ " 어디야?
ㅊ "나 지금 퇴근하고 집에가"
ㄴ "나 지금 고터야 한잔하자"
ㅊ "응? 연락도 없이 갑자기 왜 왔엌ㅋㅋㅋ"
ㄴ "넌 대답만 햌ㅋㅋㅋ 한잔하자"
저런 마초타입이랑은 멀지만 이 처자랑은 그냥 장난으로 저러기에 ㅋㅋ
그럼 친구들 잠깐보고 빠져나올테니 신천으로 와 라고 하기에
룰루랄라 갑니다 ㅎㅎ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오더라고요 ㅎㅎ
이 친구 몸매는 정말 환상입니다.
외모는 송하윤(예전이름 김별, 유령에서 기자로 나온 처자) 닮은꼴에 166에 50키라 이하 사이즌데
훌륭하죠 감히 제가 함부로 하기엔 ㅋㅋ
무튼 식사를 안했다고 해서 저도 배가 고팠기에
중국집.... ㅠㅠ을 가서 짬뽕하나에 양장피시켜서 한잔 먼저합니다
ㅊ : 근데 갑자기 왜 올라온거야?
ㄴ : 결혼식인데 니 잠깐 보려고 미리 올라왔어
ㅊ : 지랄하넼ㅋㅋㅋㅋ
ㄴ : 정답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둘이 3~4병 마시고
전 그냥 바로 고고 하고싶었으나
이 처자가 이자카야 좋은데 있다고 지가 쏜다고 가잡니다
술 많이 마시면 지루로 변신하기에 적당히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가서 타코와사비시켜서 청하 두병 먹고
그냥
야 이제가자
하고 자연스럽게 모텔로 가는데...
아... 불금...
택시타고 이 처자동네인 천호로 가서 방을 잡고
수트입고와서 불편해서 그냥 저는 오자마자 다 벗고
처자는 씻고온답니다.
그래씻으라 ㅋㅋ
다 씻고 저도 준비됐고
3개월 정도만에 만나서 하는거라 또 새롭습니다 ㅋ
강강강강강 힘들다 올라와라
전 여성상위가 제일 좋터라고요 ㅋㅋ
강강강강강~ 누워서 올려다보는데 얼굴까지 가기전에 다시 가슴으로 눈이 갑니다
지금까지 해본 여자중에 가장 예쁜 가슴인듯 ㅋㅋ
술도 살짝 마셔서
얼굴 가릴테니 사진하나만 찍자
때려죽어도 안된답니다 ㅋㅋㅋㅋ
이 처자... 저한테 폰 저기 티비앞에 두고 오랍니다... ㅠ 침대옆에 뒀는데 ㅠㅠ
뭐... 저도 말은 잘 듣는 타입이라...ㅋㅋㅋ
티비쪽에 폰은 옮겨놓고
뒤로~ 샷샷샷샷 알아서 허리를 굽혀주네요~ 샷샷샷~
이 처자의 신음은 먼가 새어나올듯한 야릇한 기분이 항상들어요 ㅎㅎ
아흥~ 아~ 아하흐...
니가 신음을 내든 뭘 하든 난 강강강강~
글래머러스 하면서 슬랜더라 들어올려 다시 강강강~
이 자세를 처자가 제일 좋아합니다
다리로 허리감싸더니 제 목을 잡고 전 힘들어 죽겠는데 내려오질 않네요 ㅠㅠ
강강강강강강~
오빠 힘들다~~ 팔 빠지긋다 내려오자~
그리고 정상위로 강강강강~
슴싸하고 바로 맛있게 먹으라고 대령했네요 ㅎㅎ
다 하고 난 후 자기 남자친구 생겨서 앵간하믄 밤 10시 이후엔 문자하지말랍니다 ㅋㅋㅋ
오늘 왜 남자친구 안만나냐니깐 오빠한테 연락와서 친구들 만나고 남친 만나기로 했는데
다른얘기하고 왔다고 하네욬ㅋㅋ
아이고 이뻐라 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김포까지 가야해서 전 일어나서 부랴부랴 모닝떡 가볍게 쳐주고 후딱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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