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14 금욜에 에픽하이 공연 잘 즐기고나서 이빨잘까는 친구넘덕에 간만에
홈런까지 치고 다음날 홍대에서 저녁에 영화&치맥하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었습니다
집에서 푹쉬면서 티비보다가 시간 맞춰서 나가려고 씻고 준비 세팅 싸악 하고
홍대로 출~~~~~~~바알 일곱시였나? 인터스텔라 안봤대서 이거 봅니다
홍대씨지브이앞에 여섯시반까지 접견하기로하고 전 20분쯤 도착했는데
오? 처자 입구에 벌써 와있더군요 ㅎㅎㅎㅎ 벌써 왔네? 하니까 오빠 빨리 보고싶어서
이런 멘트를 날리는 처자~~~ㅎㅎ 이쁜것 이따 아주 홍콩으로 보내주지
팝콘 오징어 음료 사서 극장 입장........영화는 중요한 얘기?가 아니니 대충 때울게요 ㅎㅎ
끝나니 10시네요 ㄷㄷ 세시간짜리 영화라~~~영화얘기하면서 극장에서 퇴장
홍대는 엠티가 없어서 신촌쪽으로 자리를 옮기는게 낫겠다 속으로 생각해서
신촌으로 자리 이동~~~우리나라는 어딜가도 술집 닭집은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네요
자리잡고 치킨이랑 맥주 시켜봅니다~~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한 얘기 나눠봅니다
통성명?하고 나이 하는일 사는곳 가족관계? 걍 서로 잘모르니까 ㅋㅋㅋ
전에 후기 썼다시피 처자는 서울 광진구쪽? 사는 무용과 다니는 대딩입니다
저를 능력자(?)로 보시는 횐님들 많으신데 전~~~혀 아닙니다
걍 평범한 직딩이구요 ㅎㅎ만29세 키도 딱 평균키고...얼굴은...제 입으로 말하기 참 부끄러운데
어릴때부터 잘생겼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근데 전 제얼굴 정말맘에 안들던데...이마넓고 얼굴도 크고...쩝)
남자친구는 지금 없고 썸?타는 사이는 한명 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처자 얘기잘하더군요 오늘 새벽에 봤을때 느낌? 그대로~~~
얘기할때마다 딱달라붙은 상의땜에 씨컵슴가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처자 왈-오빠 자꾸 눈이 내려가는거 알아?
저-헉 어케 알았지 ㅋㅋㅋ
처자-치 ㅋㅋ 딱보면 알아 그러면서
내꺼 그리 탐나? 이런 멘트를ㅋㅋㅋㅋㅋ
저-그래 ㅋㅋ 어제 새벽때 너땜에 미치는줄 알았다 ㅋㅋㅋ
약간의 섹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살짝 취기도 올라왔겠다
저-이쁜이 이제 나갈래?
처자-말없이 고개 끄덕끄덕
저 화장실 간사이에 치킨값 자기가 냈더군요......오늘 이쁜짓 너무 많이하네ㅎㅎㅎㅎ
토욜밤 모텔 방잡기....................오늘은 다행히 쉽게? 한번에 잡았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을거리 사들고~~~오늘 둘다 집에 안들어갈 각오로 ㅋㅋ
모텔 방 문열자마자 내가 입술 덮칩니다
처자 살짝 당황하는듯싶더니 내 얼굴 잡고 본인도 키스에 집중
서로 옷벗고 침대 고고 서로를 탐하고 달아올랐을때 장갑끼고 처자가 위에서 삽입먼저
아..아아..악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이제 합체타임
퍽퍽퍽..............다리 알배길때까지 한바탕 하고 발사~~~~~~~~~~~~~~~~~~~~~~~~~~~~~~~~~~~~~~~~~
다음날 집에 가기전까지 첫떡빼고는다 장갑 안끼고 총 파이브떡치고 퇴실
헤어지면서 일단 다음주말에도 보는걸로 했습니다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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