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젤리나졸타 입니다. ㅋ;;
어제는 잠깐 들어만 와보고 바로 골아 떨어졌드랬죠;;;
후기 갑니다~^^
여행 분이 고기집CEO인 관계로(나이는 30대 초반인데 집에서 차려줬다는..ㅎㄷㄷ;;)
혼자서 PC방 및 역앞을 어슬렁 거리며 1시간 여를 기다립니다.
예상보다 조금은 일찍나온게 실수였네요...
어느덧 시간은10시반을 넘기고...1시간 이 조금 넘을 무렵 외제차 한대가 제앞에 멈춥니다.
CEO 다운 포스를 풍기며 오늘의 여행 등장합니다. 조금 위축되지만...뭐~최대한 느긋한 표정지어줍니다 ㅋ;;
바로 여행 차를 타고 근처술집에 갑니다.
술집에서 소박하게 한잔뒤...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나이가 서로 있으니 말이 필요없더군요)
바로 마트 입성합니다^^
마트 입성후 사랑을 나누기전에 이래저래 물어봅니다.
저: 오늘 이렇게 될거 생각하고 나온거야?
여행: 어느정도 필이 있으니까...
저: 나 그런 필 준적 없는데..;;;
여행: 우리가 어린애냐?? 척하면 모를까?ㅡㅡ*
저: ............;;;;
바로 ㅍㅍㅅㅅ 1회 한번 사워후 바로 1회더 뛰어줍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볼륨이 있다 생각했는데...
간만에 멸치볶음을 배부르게 먹습니다 ㅡ.ㅡ;;;
격하게 운동뒤 배가고파집니다 나가서 해장하고 싶다하니... 짬뽕 라면 먹으라는군요 ㅋ;;;
마트 옆 김밥**으로 끌고갑니다... 자기는 김밥 몇개먹고 스돕~(그러니 살이없지 ㅡㅡ;;)
저혼자 짬뽕라면에 참치 김밥2줄 흡입해줍니다.
새벽2시에 이렇게 먹는사람 처음본다고 무슨 동물 보듯이 계속 쳐다봅니다...ㅠㅠ
다먹고 다시 마트로 가려하니 자기는 들어가야한다고 드립칩니다(어??나독수공방???)
그냥 자고가라하니 다음날 단체 손님 세팅 할꺼에 이래저래 바쁘다고 안된답니다...
결국 여행 차로가서 주차장서 ㅅㄲㅅ 로 마무리 합니다 ㅇㅆ는 안된다고 했지만...조절실패;;;
결국 보내고 넓은 마트 안에서 더운물 받아놓고 신선놀음 하다가 혼자 잠들어 버리는걸로 종료....
아침에 혼자 일어나니... 기분 좀 그렇더군요...(약간의 허전함...)
혼자 나와서 어제 먹은 맛없는 짬뽕 라면대신 재대로된 짬뽕 먹으러 갑니다...
아마 송탄 사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영빈루 짬뽕... 다른곳과 다르게 고기가 채썰어져 들어가는 ㅋ
맵지 않고 개운한 국물맛 오징어 맛이 별로 안나고 개운한게 참 신기한 놈이죠^^
결국 혼자 이거먹고 집에들어와 바로 GG~
확실히 저보나 1살 많으니 애들 취급 하더군요...뭐~간만에 애들 취급 당하며 유흥비 아낀건 괜찮았습니다.ㅋ
CEO께서 모든 비용(짬뽕라면에 김밥값 까지;;;)부담해서 저는 만원도 안쓰고 세이프 했네요
이번주 주말도 한번도 달려볼까 합니다.
다들 활기찬 월욜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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