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보니 좋아하는 여자를 간혹 만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주위를 보니 나이 많은 형들은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달리는거고 나처럼 어린나이에 시작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정도
수준에 미치지못하는데 달려서 돈도 제대로 못모으는 실정이더군요...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고 그때 열심히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결혼까지 가야겠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달림이었으면하네요.. 평소에 공부안하던 성격이라 하려니 머리가 휴.. 초 간단 후기가요~
편의상 반말체로 쓰겠습니다.
클럽게임이라고는 정말 무지하고 모태솔로인 친구가 클럽에 가고싶다고 한다.
그래서 마실 겸 게스트신청을 하고 초간단하게 친구랑만 춤추다가 집에갈 생각으로 해운대갔다.
독서실에서 책 조금보다가 간생태여서 클럽안에 들어가서 왁스 바르고 구르밍하고 간단하게 키높이 그런거 전혀 안신고 왁스만 그루밍하고 책가방은 락커룸에 넣어두고 춤을 추려니...
하.. 사람없어서 춤추기 민망 돋는다... 게스트 인원은 12시까지 클럽안에 있어야해서 12시가되자마자 바로앞 편의점에 간후 맥주한병 쉬원하게 바로 들이킨후 (난 주량이 약함) 그때 부터 막춤을 추면서 논다.
헌팅따위는 집어 치우고 친구와 즐겁게 춤을 그렇게 한시간동안 친구랑만 놀았던가..
그러다가 집에가기전에 한번만 가보자하고 감..
눈요겨 보았던 여자에게 4명 무리였는데 멀리서 밧을때 괜찮아 보여서 감..
잼있어요. 나도 놀아요. 같이 출까요. 하고 그냥 나이 어떻게 온거냐 너 귀엽다. 하면서 스킨쉽을 하면서 이야기를 함.
그리고 무리들이랑 잠시 떨어지는 장소로 바운스를해서 번호 받고 키스하고 친구랑 놀라하고 나중에 보자고하고 나는 내친구랑
또 놀다가 1시반 쯤 가방챙기고 나옴.
친구가 사주는 닭강정을 맛있게 먹고 택시타고 집에 싯고 누으니 연락이옴.. ㅋㅋ ;;
생일인 친구랑 둘이 남았는데 친구가 취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곘다는 톡이 옴. 귀찮았고 공부해야하는 입장인데
망할... 주최못할 나의 성욕... 내가 도와줄꼐하고 하이브앞으로 다시 감.. 아빠잠바입고.. 가방을 메고
입성하기에 좋은 명분을 주기위해 공부하는 가방을 메고 감.
만나니 친구가 먼저 택시타고 가버렸고 우리둘만 남은 그런... 여자가 그냥 우리도 택시타고 집에가자고 해서...
두뇌회전을 재빠르게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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