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달림후기] 논현동 로드에서 귀요미 에프터 후기

안녕하세요~~건강들하시죠? ㅎㅎ 트레이닝 수강생 뭉개구름입니다ㅋ

요즘엔....바빠서 로드만 종종하고...
오늘 뜻밖의 애프터를 하였습니다~~

약....한달전쯤에....야근으로인한...
과도한 피로누적탓에...
퇴근하자마자 아침부터 마샤지샆을가서...
마사지받고...집에가던중에 뒷태가 훌륭한
여자가 걸어가고있길래 
다가가서 번호를 얻었었는데요...

저는 트레이닝 수강생이기에 번호를 받는것쯤 아무것도 아니죠ㅋ

사실..번호만 얻어놓고...연락은 뜨문뜨문 했었는데...
오늘 시간 괜찮으면 보자면서...

뜬금없이...처자에게서 먼저 톡이왔어요~~
근데...한편으론 걱정됬던게.....
처자얼굴이 도통 기억나질 않더라구요ㅋㅋ

약속장소로 나가서 쭈뼛쭈뼛~~거리면서
서있는데....어디서 "안녕~~" 하길래
봤더니...싱긋생긋 웃으면서 걸어오고있었어요..

....근데...옷이 츄리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이건뭔 자신감이지.....)하고 생각만!!!했어요ㅎ

그래서 저도 웃으면서 "응~~반가워^^"하면서
밥안먹었지???밥먹으로가자~~했더니..

처자:나 먹었는데...밥안먹었구나?
..........(잠깐당황ㅋ)응...아직....

처자:그럼 밥먹으러 가자~~^^

고기먹고싶었는데....혼자먹는데 고깃집가는건
오바인것같고해서 근처 밥집처럼..생긴
아무 가게로 들어갔어요...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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