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폰틱 입니다
옥타곤에서 많이 듣던 노래입니다
Pair of Dice
제가 좋아하는 감성적인 일렉음악이지요
노래 하나 듣고 바로 후기 쓸께요
목요일 논현에서 제가 삼겹살번개를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차가 끝난뒤 저는 원래 약속이있던 지인들과 신드롬으로 향합니다
그중에 번개오신분중에서도 몇분 같이 가시는분들과 동행을 했습니다
11시40분에 온 신드롬
전 평일에 한번도 온적은 없지만 생각보다 수량이 적진않았습니다
오늘 파티부터 조금씩 터진다는 소식을 들은터라 피크시간을 기대해봅니다
스테이지에 카지노와 다트판등등 놀거리들이 구석부분을 차지하고있네요
아마도 없는 수량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보이는 클럽마케팅 같네요
분위기자체에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그런지
주말 클럽느낌과는 또 다른느낌입니다
아티존쪽으로 부스2개를 잡고 4명씩 나누어서 시작합니다
1시쯤 되서 슬슬 놀기 시작하려고
스테이지뒤쪽으로 나섭니다
여자 2명이 지나갑니다
살짝 걸음을 빨리해서 다가가보니
클럽후기 The A 3월2일에 등장하는 첫픽업녀네요
늘씬하고 이쁘신여성입니다
손을 흔들어서 아는척을하니
여자:아?? 오빠?? 어떻게 왔어요??
폰틱:오늘 좋다길래 한번 놀러왔어
폰틱:한잔먹으러 갈래??
여자:네 가요
데리고 자리에오니 아무도없습니다
옆에 깡스타가 보이길래
깡스타를 데리고 제팟친구에게 앉혀줍니다
제팟은 전에 The A 에서 1시간정도 장타친애이고
홀딩중에 키스도하고 스테이지 가서 난간앞에서
친구들보는데서도 키스하고 놀았던친구입니다
그날은 친구들이랑 매쓰간다고해서 보내줬었죠
제가 오늘 또 묻습니다
폰틱:오늘 또 매쓰 갈거니??
여자:아마도요? 갈수도있을것같음
폰틱:응 그래
저번처럼 스킨쉽이라던가
해봄직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저말을 듣고나선 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가없나봅니다
외모와 세련된스타일이라 한번 시도해볼라했지만
시간 버릴것같은 느낌이들어서
술 2잔정도 먹이고 춤추러간다고해서 보내드렸습니다
1시30분정도입니다
슬슬 수량을 조금씩 좋아지고있네요
스테이지 맨앞 DJ박스있는곳으로가서
사람들이 춤추는 쪽을 바라봅니다
어디에 누가있나 춤은 누가 추나 사람들좀 보려고
앞쪽에 잠깐 가봅니다
그때 스테이지를 가로질러서 어떤 여성분이 지나가네요
청순한외모 큰키 수수한옷차림
지나가면서 저랑 눈을 마주칩니다
그런데 뒤에보니 남자하나가 어디론가 데려가는 상황인것 같네요
느낌으로 아베크가 아니라 픽업임을 알수있습니다
친구와 동행은없고 홀로가는것 같네요
전 바로 스테이지에서 나와서 그분가는곳으로 가봅니다
아티존 우리근처자리쪽에 자리잡으신분들 자리로 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난간을 보고 기다려봅니다
그여성분이 나올 동선으로 혼자 벽에 기대어 기다려 보기도하고
다트판을 쳐다보고 기다려 보기도합니다
한 몇분채 지나지않아서
제 옆을 혼자 지나갑니다
제가 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폰틱:******************
여자:싫어요
폰틱:******************
여자:저 지금 집에 갈껀데요
폰틱:******************
여자:그래요(고개를끄덕끄덕)
어렵게 제 자리로 모셔옵니다
폰틱:아까 내가한 말들 정말이야
여자:50%으로만 믿어볼께요
폰틱:시작이 반이네~ 나쁘지 않다 (웃음)
여자:ㅎㅎㅎㅎㅎ(드디어 웃음)
가까이서보니 아까 스테이지에서 볼때보다 이쁩니다
168cm에 늘씬한 몸매 작은 얼굴
클럽에 자주오는것 같지않는느낌 옷차림
무엇보다 제 맘에들었던
성형하지않는 자연스러운 동양적인 이쁜외모
예고출신에 현대무용을 전공하신분
말도 이쁘게해서 서로 친해지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
.
.
<이어서 후기를 보고 싶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