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 수요일

[회원 달림후기]아침까지 돛단배 통통 글래머♥ [부제: 모두가 가슴이 성감대는 아니지?]

오후 근무를 하던 중에 퇴근 시간은 다가 오지도 않고 졸리고 심심해서 돛단배를 켜 보았습니다.

해적이 되기가 무서운 저는 적당한 멘트를 (화장실이 좋아? 아파트옥상이 좋아? 비상구계단이좋아? =요거 답은 잘오네요.ㅋㅋ)

노원사는 23살 ㅎㅇ이 덥썩 물어주네요. 



대학생 4학년 재학중이고 간호과라 하더라구요..♥ 올레~~~

ㅅㅌ을 주고받다가 보니 당간이 쭉쭉쭉쭉~ 

얼굴을 보고싶다기보단 한동안 굶주린 저에게 썩은 동화줄이라도 잡아보자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맞장구도 쳐주고 그러다보니 계속 배를 날리게 되더라구요.ㅎ

어느정도 라포가 형성되었는지 먼저 카톡을 물어보고 카톡을하던중에 과제하느라 안자고있다네요ㅋ 

01:00시였는데.. 내일오전까지 과제 제출을 해야한다 하더라구요.ㅎ



사회생활도 힘들지만 대학생일때는 과제무덤이 지옥같다는건 아실테니 저 역시도 공감하여 토닥토닥 쓰담쓰담...

그러던중에 그냥 심심풀이로 던져보았죠 "고생했네ㅜㅜ 긔요미 오빠가 맛난거라도 사먹이고프다 불쌍해...ㅠ"

ㅇㅎ은 농담인지모르고 덥썩? 냉큼? 콜을 왜치며 자기가 먹고싶은걸 주저리주저리...

그러하다가 19일 어제 저녁에 6시에 종각에서 보기로했죠ㅎㅎ(노원하고 제가있는 신도림하고 중간쯤이라 판단되어...)

6시에 종각 4번출구에서 기다리고있는데 밤되니까 꾀 쌀쌀 해진다는.... 손은 차가워지고.ㅋㅋ



5분쯤 되었을까? ㅇㅎ이 전화를 해서 어디냐길래 4번출구위에있다하니 아놀래라... 옆에있었네ㅋㅋㅋ

통통함을가진 166의 한 ㅇㅎ이 씨익 웃더라구요.ㅎ

꽃무늬 원피스에 가죽자켓을 입은 ㅇㅎ... 그냥 그랬어요.ㅋㅋㅋㅋ

아무튼 파스타를 먹고싶다는 ㅇㅎ 저도 크림파스타 광인지라 파스타집에 들어가서 먹으며 이런저런얘기 학교얘기 일 얘기

주변얘기 등등... 먹고나와 (이미 술을 먹기로 얘기는 다 한상태라) 꾼 이바로있어서 들어갔더니 계산대 옆자리 뿐이더군요..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앉아서 소주1병과 화채를 냠냠냠... 먹다보니 둘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한지라 3병째에 조금씩 졸립더라구요.. 불과 이틀사이에 ㅅㅌ이란 ㅅㅌ은 다 한지라 장난스럽게 툭툭던지고.. 내뱉고ㅋㅋ 장난으로 귀에다가 대로 입김불면서 "화장실갔다올게~" 하며 혀를 낼름 거렸더니 움찔하더군요... 오호ㅋ

화장실을 갔다와서 (솔직히 무슨얘기했는지 기억이잘안나서..ㅠㅠ) 좀 더 대담해진 저... 8시조금넘으니까 꾼 매장 불을 어둡게 해주더군요... ㄳㄳㄳㄳㄳㄳㄳㄳㄳ 툭툭 던지며 장난에 ㅁㅃ시전.. 성공 .. 공공장소에서나 오픈되있는데에서는 부끄럽다고 싫어한다했던 ㅇㅎ 말뿐이였네요.ㅎㅎ 얘기를 하던중에 원나잇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보니.. 그리 꽉막힌 건 아니더라구요. 



저역시도 서로가 통하고 잘 맞으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얘기하다보니.. 저도 모... 달아오른지라 데리고나와서 오빠 월세는 아니고 일세인 집이있다는 개드립을^-^ 웃으면서 따라오네요.ㅋ 그냥 들어가기 모해서 캔맥2개사서 들어가서 먹다보니 배부르다고... @-@왜샀지??



먹다가 다시 열심히 ㅁㅃ 스스로 제 위로 올라오네요 제 위에서 캔맥을 들고있는게 어찌 섹시하던지...


그러다가 옷을 벗고 가슴을 보니..어후 난생처음보는...ㅋ

D컵이라네요.ㅋㅋㅋㅋ 아 C도 제대로 못봤는데... 아무튼... ㅍㅍㅁㅃ과 ㅇㅁ 6......9.... 할건 다 한거같네요.ㅎㅎ



ㅈㅅ을 ㅇㅁ해주는데 아... 오랜만이라그런지 너무 느껴지는...ㅋ ㅍㅍㅅㅅ1차로하다가 안나와서 잠시휴식... 그리고 다시 2차 성공!

2시인데 잠은안오고... 그래서 영화하나 틀었네요.ㅎ 화차 ㅇㅎ은 못봤다길래 봤더니 보다가 잠이들어버린...

영화가 끝날때쯤 자는 ㅇㅎ 쿡쿡찔러서 장난을 쳐봅니다... 다시 깨워서 3차...



ㅇㅎ은 아침에 첫차타고 간다길래 그냥 자지말구 영화나 보다가 나가자구 하고 물과 과자흡입...너무배고팠어요..ㅠ

두번째로 후궁 틀어서 보다가 조여정 정사씬이 나오는 타이밍에 4차.. 그러고 씻고 6시 좀 넘어서 나왔네요.ㅎ


저는 글보다는 사진으로 올리는편이라... 허접했지만^^ 오랜만에 힐링 되어 기운은 넘치네요.ㅋ



뒤죽박죽 앞뒤 안맞지만... 읽느라 고생하셨어요.ㅎㅎ

ㅎㄹ이 목적이 아니여도 서로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만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