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며 지낸
2년에 공백기를 깨기위해..
요즘 많이달린다..
월요일 12시 밤사에 입성.....
오랜만에 오는 밤사.... 개인적으로..이 구장은 네츄럴하게 노는 문화가 있어서.. 선호하지 않는다..
결과가 좋았던 기억이 없어선가...
간단히 스캔을 하며 맥주를 마시고 돌아다닌다..
머 뻔하게 들이대는 남자들... 튕겨내는 여자들....
나도 뻔하게 들이대지만 까이기만 하고...
그러다 술집메이드라도 잡기위해 논현동 한신포차, 품앗이 물량을 찾아 점프를 하지만 텅빈... 술집들..
다시 혼자 밤사에 와서. 돌아보는데!!!
투셋발견 그런데.. 심각 해보인다....
알고보니 물품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놀다가 열쇠를 잃어버려서....
짐도 못찾고... 멘붕상태인 투셋...
바로가서 말을걸었다..
가츠비: 저기요.. 무슨 곤란한일 있어요?
홈런녀: 아 그게 아니라 짐을 맡겨뒀는데 사물함 열쇠를 제가 잃어버려서요.
카운터에 물어봐도 영업이 끝나야 열어봐줄수가 있다고 해서요.
열쇠 찾아요.
옆에서 열심히 찾아봐주다가...
메이드를 위해 멘트를 던졌다..
가츠비: 여기 이러지말고.. 우리나가서 얘기하면서 한잔해요. 어차피 여기 영업끝날때까지 이렇게 기달리는거 보다
같이 얘기나누면서 있다가. 시간대면 찾으러와요. 아마 사람다 빠지면 케비넷 열려있을거고 그때 안열린 케비넷 찾으면 되잖아요?
망설이는 투셋을 이끌고 밤사에서 나와.. 옆에 수상한포차로 입성... 2:2 메이드겜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가방과 짐생각뿐으로 가득찬 hb들이라..
어떤 대화를 걸어도 반응이 시큰둥하게 나오고 호구조사만 진행해 갔다...
1~2시간 그래도 편하게 얘기를 해가며 놀다가
밤사 영업시간이 끝이난 시간에 맞춰서 짐찾으러 간다는 홈런녀.
느낌상.. 이 술자리가 끝날거같아서..
바로 일어나서 같이 짐찾으러 다녀왔다..
다행히 짐을 찾고...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기전에
가츠비: 난 그쪽 맘에들어서 좀더 얘기 나누고 싶어요..
아무래도 그쪽은 가방도 잃어버린거 때문에 제대로 얘기도 많이 못한거같고.. 같이온 동생 눈치보느라..
불편해 보이는데.. 먼져 동생 데려다 주면 내가 근쳐로 갈게... 어때?
알았다는 대답과 함께 번호를 받고 바로 술자리를 끝내고 일어났다
택시를 잡고 연락을해보니 집이 건대근쳐라 하여 건대로 갔다..
마침 집에서 짐을 두고 나온.. hb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편의점에서 소주와 안주를 사고
내집인냥 술집이 아닌 hb에 집으로 갔다.
더이상 술을 못먹겠다던 hb
눈으로 입술을 바라보며 머릿속에 키스생각을 들게 한후 키스...
가슴애무.....
하지만 생리날이라며....
강하게 거부가 나온다....
가츠비: 그게 어때서.. 이불빨면 되잖아...
팬티벗기고 좋은시간을 갖었다..
이상 끝..
그닥 글제주가 없다 보니 서툰글이네요..
다음엔 좀더 맨정신에 분발해서 팁이 될수 있는 후기 쓰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